농협중앙회가 지역 농축협의 임원 자녀 채용 비리를 자체 감사에서 적발하고도 채용 취소나 직무범죄 고발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인 황주홍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역조합 임원 자녀 채용인원 216명 중 고시 채용 등을 제외한 특별전형으로 채용된 직원들에 대하여 지난해 10월 2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농협이 현지 실태 감사를 실시한 결과 46명 중 12명이 공고 미실시, 채용 예정 인원 대비 2배수 이상 경쟁 미준수 등의 채용 비리를 적발하고도 최고 견책 처분(경징계)만을 내리고 업무방해 등으로 직무범죄 고발은 하지 않았으며 채용 취소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농협중앙회의 자체 감사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황주홍 의원이 농협 지역조합의 고용세습이 심각하다는 것을 지적하고 전수 조사를 요구하자 실시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농협은 채용 절차 과정의 문제점만을 감사하고 지역조합 임원이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감사를 하지 않은 채 솜방망이 감사로 끝낸 것이다. 특히 지역조합 임원 자녀로 채용되어 지난해 농협의 자체 감사를 받은 46명 중 아버지와 함께 근무
□ 속초시는 오는 10월 30일(월)부터 11월 3일(금)까지 5일간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속초시 주관으로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위기관리 매뉴얼 기반 종합훈련 강화 및 국민 스스로 체감하는 훈련을 중점 실시하게 된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대형화재 발생시 초기대응태세 점검훈련을 통한 실전 대응역량 훈련강화와 기관 간 협업대응 훈련으로 신속한 화재 대피 및 행동요령을 습득할 수 있도록 위기상황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그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훈련내용은 10월 31일(화),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가 발생하여 초기대응 훈련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가상하여 대형화재에 따른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간 임무 및 역할, 문제점 발굴 및 개선방안 논의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토론훈련을 실시한다.□ 11월 1일(수)에는 안전문화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주공2차놀이터에서 속초소방서 주관으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익히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11월 2일(목)에는 경찰, 소방, 주민, 군부대,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여하여 현대수콘도에서 대형화재 상황을 설정하여 화재 대피․인명구
□ 속초시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속초항내 청호해변에서 속초해양경찰서와 공동주관으로 “2017년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훈련은 속초시 연안에서의 해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조치로 오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해안방제 역량 강화 훈련으로, 속초항내 준설공사 중이던 94톤급의 동해호가 선박내 자체 기름 이송 작업 중 에어밴드로 연료유(벙커A)가 약 500ℓ가 넘쳐 해상으로 유출돼 청호해변 일원에 기름이 부착한 상황을 설정하였다.□ 속초시와 속초해양경찰서를 비롯한 14개 기관․단체․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작업자의 안전확보를 위한 방제작업 통제구역 설정 및 임무부여 시작으로 현장지휘소, 방제자재 보급소, 폐유․폐기물 저장소, 구호소 설치 및 해안오염조사․평가 등 SCAT팀 운영과 유회수기, 고압세척기 비치클리너 등 방제장비와 자재를 동원 현장중심의 합동훈련이다.□ 특히, 2007년 12월 태안해안에서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 사고 시 해안 방제에 대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제기구에서 권장하는 해안방제방업을 적극 활용하고, 민․관 협력으로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해안에 부착된 기름을 방제조치 하는 것이 목적이며,
□ 지난 주말 가을의 끝자락에 산아래까지 물든 설악산의 단풍을 즐기러온 단풍관광객들과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의 여정으로 펼쳐진 “2017 팬아시아 해쉬대회”가 열리며 속초 전역이 들썩들썩했다.□ 해쉬대회에는 직접 대회에 참가하는 인원만 32개국의 3500명이 등록 하였고, 그 가족들과 관계자들까지 총 5000여명이 속초시를 찾아왔다.□ 만추의 계절의 아름다움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속초의 설악산, 호수 등지는 찾아온 방문객들을 매료시켰다.□ 해쉬대회 첫날 “레드 드레스 런”이벤트에 붉은색 상하의를 입은 해셔들이 시가지 곳곳을 누비며 이색적인 풍경을 펼쳤으며, 또 그들을 환영하는 다양한 퍼포먼스로 대회 열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한류 열풍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드라마 OST를 주제로 한 “2017 한-뉴(韓-New) 페스티벌”이 대회기간인 26일에 개최되어 해쉬대회의 주 참가국인 중화권 및 동남아 참가자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올해 사드여파로 설악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었던 가운데, 국적이나 이념에 상관없이 “해쉬”라는 공통관심사를 가지고 대한민국 강원도 속초를 찾아온 다양한 국적의 해셔들로 뜨거운 주말이 되었다.□
□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27일(금)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확산 및 사회적가치 제고 노력 확대를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사회통합 구현 지원을 위해 5,000억원 규모의「사회적가치 기업 특별대출」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이 상품은 ➀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➁환경산업기술원 환경경영평가 우수기업 및 환경분야 대표기업 및 ➂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등 사회적 가치 제고 노력 기업을 지원대상으로 한다. □ 효과적 지원을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기업의 사회적책임 확산 및 사회적가치 제고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협약체결 3사는 본건 협약을 통해 ‘사람중심 지속성장 경제’로의 경제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새정부 경제정책 철학 실현을 위해 사회적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는 사회적기업과 환경경영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책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기업들로 하여금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도록 유도하는 데 협조하기로 했다. □ 산업은행 김건열 정책기획부문장은 인사말에서 “산업은행은 기업금융을 선도하는 국책은행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확산 및 사회적 가치 제고노력 확산을 위한 금융분야에서의 마
파주시 법원도서관이 ‘2017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공공도서관 우수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파주시는 지난 24일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6월 12일부터 9월 8일까지 전국 975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정량, 정성평가, 현장방문, 평가의원 심의를 통해 지난해 도서관운영 실적을 종합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파주시 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회(2008년,2009년), 2010년 대통령상에 이은 것으로 파주시 도서관이 전국의 대표적 모범 공공도서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법원도서관은 분관이라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지역자원과 기관협력을 통해 인력과 자료, 시설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문화 취약 계층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2010년 경기도 최초의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양적 성장 뿐 아니라 서비스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도서관 운영도시임을 입증했다”고 말했다.시상식은 지난 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도서관인의 최대 잔치인 ‘2017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진행됐고 상장 및 포상금과 함께 우수도서관 인증마크현판을 받았다. 대회
파주시는 지난 27일 올해 신규 임용자 및 임용예정자 83명을 대상으로 방촌 황희 선생의 유적지 등 청렴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이는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해 지난 해 파주시가 자체 개발한 공무원 교육프로그램인 '성현의 발자취를 따라서' 의 일환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청백리의 표상인 방촌 황희선생과 율곡이이 등 파주 성현의 유적지를 답사했고 이들의 청렴함이 서려있는 발자취를 몸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조선시대 청백리에 녹선 된 217명중 단연 표상으로 불리는 방촌 황희선생 유적지에서는 청렴결의를 통해 청렴한 공직생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 감사관은 "이윤희 파주지역문화연구소장을 초빙해 방촌 황희선생의 유적지가 파주에 소재한 점을 착안해 자체 개발한 청렴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청렴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신규 공직자는 “선조들의 청백리 정신과 공직관을 배우고 공직자로서의 청렴생활을 다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은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구태림)는 최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인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아웃리치는 가출청소년 등을 조기에 발견해 가정 복귀를 돕거나 위기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빠지지 않고 당면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센터 측은 거리 캠페인, 청소년 고민 나누기, MBTI 심리검사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했다. 구태림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의 활용 가능한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위기 청소년을 돕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한 '쏘나타 커스텀 핏' 연말 출시 예정-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 고객 제안 발표회서 첫 공개- 핵심사양부터 트림구성, 모델명까지 모두 고객 손으로 직접 선정한 차- 도심 주행 위주의 '마이 시티 에디션', 장거리 주행 위한 '마이 트립 에디션'-“고객의 목소리 담아 고객이 가장 원하는 차 만든다는 바람으로 제작”고객과 현대차가 함께 개발한 특별한 쏘나타가 올 연말 출시된다. 현대자동차㈜는 28일(토) 현대힐스테이트 갤러리(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H-옴부즈맨 2기 고객제안 발표회'에서 한정판으로 출시 예정인 '쏘나타 커스텀 핏(Custom-Fit)'을 공개했다. 쏘나타 커스텀 핏은 현대차의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된 차다. 핵심사양부터 트림구성, 최종 모델명까지 모두 H-옴부즈맨이 직접 기획하고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자동차 상품기획 현장에 고객이 직접 참석해 차량 핵심 부품과 트림구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해당 아이디어가 채택돼 실제 판매되는 차가 만들어진 것은 매우 드문 일로, 국내에서는 첫 시도다. 현대차는 지난 5월 선발된 H-옴부즈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10월 27일(금)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사)한국언론인협회·서비스 마케팅학회 주최, 한국지속가능경영평가원 주관의 「2017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에서 「국민공감 동반성장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aT는 공공기관으로서 농식품산업의 주요 이해관계자 간 상생협력을 추진하여 건강한 농식품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농식품산업의 구조적 악순환을 극복하고자 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평가위원들은 소규모 농가, 중소식품기업, 창업기업으로 대표되는 생산주체에게는 판로개척과 경쟁력 제고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매유통업체와 외식업체로 대표되는 유통주체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과 안전성이 담보되는 식재료를 조달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식품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aT가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였다.□ 또한, aT는 농식품산업 내 상생협력 공감대 형성을 위해 청년창업 분위기 조성, 농공상 융합형 기업 지원, 소상공인 거래지원시스템 구축 등 새로운 동반성장 협력모델을 발굴하고 성공사례를 전파하는 등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였다.□ 여인홍 사장은 “농식품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서
평창군은 10월 30일 홍천군 내면 고원체육공원에서 2017년 봉평면-내면 이장협의회 교류행사가 개최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봉평면·내면이장협의회 주관으로 이장 및 가족, 기관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교류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행사를 통해 화합을 다지고, 내면 은행나무 숲 일원 등 견학을 실시한다. 봉평면과 내면은 행정구역상 인접 지역으로 2010년 보래령 터널이 개통된 이후 거리가 더욱 가까워졌으며, 봉평면・내면이장협의회 교류를 통해 지역간 상생발전과 화합을 도모해 오고 있다. 강대경 봉평면이장협의회장은 “두 지역간 친선교류를 통해 지역 단체 간 친목을 다지고, 나아가 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활동이 증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창읍 주진리 평창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서원엔지니어링에서는 10월 26일 평창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고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1,080천원을 기탁하였다. 상‧하수도관 등 상하수도 관련 자재를 생산‧납품하고 있는 서원엔지니어링에서는 2014년 3월부터 매년 3~4회 평창장학회(이사장 심재국)에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2017년 10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4,710천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조남민 대표는 “평창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으로 항상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 평창지역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후배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평창군 미탄면 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10월 27일 미탄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여 연탄 1,200장 및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봉사는 미탄면 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연탄을 구입하고, 생필품 등을 준비해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또한, 바쁜시간을 내어 많은 대원들이 참여해 직접 연탄을 나르는 봉사까지 실시해 그 의미를 더했다. 미탄면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주민 대상 CPR(심폐소생술)교육, 추석맞이 음식봉사, 굿매너 청결의날 봉사, 키즈뱅크 어린이대상 교육 등 지역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옥렬 미탄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5년 동안 연탄나눔 봉사를 하고 있는데 봉사활동을 할 때마다 항상 마음이 가벼워지는 기분”이라며, “작은 도움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겨울철 폭설시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시가지 인도 및 이면도로 제설과 마을간 교통두절 조기 해소를 위하여 부착 제설기 조기 보급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겨울철 폭설이 잦은 평창군 농로의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하여, 지난 2001년부터 제설취약마을 중심으로 소형 화물차나 트랙터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제설기 보급 사업을 추진하였다. 지난해까지 평창군 173개 마을에 차량용 92대, 트랙터용 265대, 보도용 제설기 12대 등 총 369대의 제설기를 보급하여 마을단위 도로의 신속한 제설로 주민 통행불편 최소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2회 추경에 확보한 예산 149백만원을 투입하여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시가지 인도 제설을 위해 도보용 제설기 8대와 제설장비 조기 투입이 어려운 시가지 이면도로 및 마을단위 농로 제설에 소요되는 차량용 및 트랙터용 제설기 19대 등 총27대의 제설기를 11월 중 추가 보급 할 계획이다. 김찬수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부착제설기 추가 보급으로 동계올림픽기간 폭설시 장비투입이 어려운 시가지 보도 및 이면도로의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실시하고, 대규모 폭설 시에는 재난관리기금을 사용한 긴급 제설을 통하여 평창을 찾
평창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국민행복민원실」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2013년, 2015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2회 수상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지방자치단체 민원실의 시설⋅환경 개선과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 등을 위하여, 민원실이 갖춰야 할 표준모델 및 민원실 운영 우수사례 등을 5개 지표, 26개 항목에 걸쳐 심사‧선정한다. 우수 기관 선정은 내⋅외부전문가, 암행조사 요원이 서류 및 현지 확인하는 등 엄격한 절차에 따라 진행되었다. 평창군은 ① 민원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표지판을 정비하고, ② 민원처리 창구를 쉽게 확인하고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효율적인 공간배치와 ③ 녹색계통 디자인을 적용하여 편안함과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민원 안내도우미 운영, 테마가 있는 민원실(올림픽 포토존, 순회미술관, 차 시음회 등)을 운영하는 등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서비스 운영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창군은 오는 11월 22일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되는 ‘2017년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시「국민행복민원실」선정 현판과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