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립박물관에서는 오는 11월 14일(화)부터 11월 26일(일)까지 지역작가 초대전 ‘해정서예 동행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속초 ․ 양양 ․ 고성 주민으로 구성된 해정서예연구원 회원들이 옛 성현의 말과 시를 다양한 서체로 표현하였다.□ 관람객들은 점과 선, 먹의 농담, 문자 상호간의 아름다운 조형미를 이룬 다양한 서예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해정서예연구원은 “서예의 멋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모여 독특한 멋과 그윽한 향취, 그리고 선의 예술성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성근 작품이지만 들꽃에서의 풋풋한 아름다음과 순박함이 있으며, 전통의 가치를 지켜나가며 최선을 다하여 작품을 만들었다”라고 전시회를 개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속초시립박물관은 ‘해정서예 동행전’과 같은 지역작가 초대전을 매년 개최하여 시민들과 작가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우리 지역 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업발전 의지를 다지는 농업인들의 화합의 한마당축제인 “제22회 속초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11월 11일(토) 오전 9시 속초시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속초시농업인단체와 속초농협내부조직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속초시,속초농협, NH농협시지부, 속초양양축협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신기술 및 도시농업 홍보전시 등을 통해 새로운 농업기술확보와 농업경쟁력을 제고하고 농업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다. □ 농업인단체 회원과 농협 조합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하게 될 이번행사는 식전행사로 노학동 이목리마을의 난타공연과 줌바댄스팀 공연에 이어 개회식을 시작하고, 농․특산물 전시, 농업인한마당잔치, 경품추첨 등이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지역농업발전 유공 우수농업인에 대한 시상으로 영예로운 농업인 대상은 농업인단체 활성화와 과학영농 실천으로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헌신·노력한 최도수씨(대포동 상도문1리)가 수상하며, 이와 함께 각 분야별로 8명의 우수 농업인 및 단체회원 수상하게 된다.□ 속초시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속초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업인단체와
- 지역 내 26, 27번째 구립 어린이집- 각각 14일, 27일 개원식- 용문 어린이집, 공동주택 매입 후 어린이집 조성- 꿈나무 어린이집은 공공청사 활용 사례-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5곳 늘려 ‘역대급’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이달 중 구립 용문, 꿈나무 어린이집을 연달아 개원한다. 지역 내 26, 27번째 구립 어린이집이다. 구립 용문 어린이집은 오는 14일 오후 4시에 개원식을 갖는다. 1부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축사와 답사 순이며 2부 행사는 테이프 커팅과 시설관람으로 이어진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진영 국회의원,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 등 150명이 자리할 예정이다. 용문 어린이집은 효창원로 88 브라운스톤용산 104동 103호에 자리했다. 시설 연면적은 108.15㎡로 영유아 20명을 수용한다. 운영은 기독교 대한성결교회 서호교회가 맡았다. 용문 어린이집은 공동주택을 매입, 국공립 시설로 조성한 사례다. 구는 올해 초 기존 소유주로부터 부동산 매도 의향서를 접수,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심의에 용문 어린이집 건립 건을 상정했다. 4월에 사업 방침을 수립, 공유재산 심의를 거쳤으며 9월 부동산 매매를 완료하고 10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 11.10(금),11시 하나금융 명동사옥에서「사랑의 김장나눔」11,111포기 기부 전달식- 2011년부터 올해로 7회째 서울시-하나금융,「사랑의 김장 나눔」진행- 2년 연속 롯데제과(주) ‘어린이용 행복상자’에 담을 빼빼로 10,000개 후원- 김치 11,111포기는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 2,800세대에 제공 □ 서울시,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고,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 한국다문화희망협회가 공동주관하는「제7회 사랑의 김장나눔」이 11월10일 11시 하나금융 명동사옥 앞마당에서 열린다. ○롯데제과(주)에서도 저소득층, 보육시설 어린이들을 위한 ‘행복상자에 담을 빼빼로 후원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함께 한다. □ 이번 행사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장 필요한 김장 김치를 제공하고자 서울시-하나금융그룹이 11,111포기의 김치 2,800박스(1박스 *10kg)를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서울시 저소득 다문화 가정 등 어려운 이웃 2,800세대에 전달하는 김치 나눔을 펼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이번「사랑의 김장 나눔」축제에는 서울시 정무부시장, 하나금융 그룹 회장, 롯데제과 임원,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국문화희망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 파키스탄 시장 진출 1년 채 안돼, 대형트럭 엑시언트 200대 공급 … 트랙터 100대, 덤프 50대, 카고 50대 등, 내년 중 인도 예정 - 경제 개발 현장에 투입, 열악한 도로 사정 감안 철저한 품질 테스트 실시 - “건설 경기가 점차 호조를 띄는 파키스탄 내 상용차 공급 박차 가할 것” 현대자동차가 파키스탄에 대형트럭 엑시언트를 대규모 공급한다. 현대자동차(주)는 지난 9일(목) 양재동 본사 사옥에서 상용수출사업부 이인철 전무, 파키스탄 현대차 상용 대리점 '알하즈 현대(Al-Haj Hyundai)'의 빌랄(Bilal Khan Afridi)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트럭 엑시언트 200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현대자동차가 올해 1월 파키스탄 시장에 진출한 이래 체결한 공급계약 중 최대규모로 이번 계약을 통해 전달되는 엑시언트 200대 차량은 트랙터 100대, 덤프 50대, 카고 50대 등이다. 업계에서는 파키스탄 자동차 시장에 진출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고가 차량인 대형트럭을 200대나 공급하게 된 것은 파키스탄 내 현지 고객들이 현대자동차의 품질 우수성과 상품 경쟁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분석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천인석)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2017 농업인 e-비즈니스 소득창출교육 3차 후속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자상거래 농업인들의 리더양성과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올해 실시한「2017 농업인 e-비즈니스 소득창출 지원 교육」에 따른 3차 후속교육 으로써 지난 3월과 7월 각각 5일간 2차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3차 교육은 공주대학교 문영주 강사를 초청, ‘네이버 스토어 팜을 활용한 마케팅 증대 기법’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저녁 시간을 이용한 야간교육으로 진행하여 교육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에 시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올해 3차에 걸쳐 진행되는 후속 교육인 만큼 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농산물 마케팅기법 향상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로 이루어 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효과적인 방제를 추진하기 위해 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공동・협력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 이날 산림청을 비롯해 국방부·환경부·문화재청 등 정부 부처와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 국방부, 환경부, 문화재청,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임업진흥원 모니터링센터, 지자체(경주, 제주) 등 □ 참석자들은 기관별 재선충병 피해현황과 방제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조 요청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방제 문제점에 대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 협의회를 주재한 산림청은 각 부처 소관 산림의 재선충병 예찰조사 및 신고 철저, 피해고사목 방제기간(10월~이듬해 3월) 준수,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사업 이행 등을 강조했다. □ 이미라 산림보호국장은 “2021년까지 재선충병 피해목 발생을 10만본대로 줄일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0월 31일 칠레 소재 마리아 삔또시에서 시의 농업기술이 접목된 그린하우스 준공식을 개최하며 선진농업기술 전파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번 칠레에 설치된 그린하우스는 고양시가 민선6기 공약으로 내건 ‘남미 지역 고양시 선진농업기술 수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칠레 교민 합작회사인 G&C사(대표 김경환)가 운영과 관리를 맡게 되며 시는 화훼수출 등 제반 행정적 지원과 더불어 고양시 육성 장미 시험 재배를 위한 기술보급 및 농업경영컨설팅 등 첨단 온실의 안정적인 정착을 뒷받침할 예정이다.이날 준공식에는 칠레 마리아 삔또시 예시카 무알림 시장을 비롯해 칠레 농무부 관계관, 한칠레대사, 칠레한인회장 등 8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고양시와 칠레 간 화훼분야 국제교류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한 인사 3인 ▲칠레한인회 한봉래 회장 ▲G&C사 김경환 대표 ▲칠레한인회 장홍근 국제협력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성삔또시 예시카 무알림 시장은 답사를 통해 “고양시의 앞선 농업기술과 재배노하우(know-how)를 적극 받아들여 칠레의 원예 산업을 한 차원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욱 활발한 국제교
◈ 자금세탁방지국제기구 교육연구원((FATF TREIN) 설립으로 지난해 전체총회 이어 두 번째 국제행사 개최, 내년 5월에는 국내외 민·관 전문가 회의(JEM)까지도 확정◈ FATF TREIN과 APG(아·태 지역기구) 공동주최로 11. 13. ~ 11. 16.(4일간) 부산롯데호텔에서 FATF 아·태 지역기구(APG) 국제회의 개최 부산시는 지난해 6월 FATF 전체총회 개최에 이어 FATF TREIN과 APG* 공동주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기구(APG) 국제회의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APG : Asia/Pacific Group on Money Laundering 자금세탁방지국제기구 아·태지역기구 이번 행사는 부산 최초의 경제·금융분야 국제기구인 자금세탁방지국제기구(FATF) 교육연구원(TREIN) 설립을 계기로 FATF 아·태 지역 미국, 일본, 중국, 호주, 홍콩, 싱가포르 등 41개국 경찰, 검찰, 국세청 관계자를 비롯한 관련 금융관련 민간기관 전문가들 약 250명이 참석한다. 전 세계적 이슈로 대두되고 북한의 확산금융*, 가상통화를 통한 자금세탁의 위험성에 대하여 기관 간 협업으로 효율적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생활 속 안전 문제의 중요성을 풀어낸 뮤지컬 공연이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열린다. 성남시는 오는 11월 14~16일 ‘바다 속 안전맨, 자라’ 공연을 6차례 온누리 무대에 올린다. 극단 ‘하늘 꿈’이 만든 이 작품은 용궁에 사는 용왕님이 가스, 전기, 불로 장난을 치다 경호원의 도움을 받아 위기에서 벗어나면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불가사리 장군, 자라 경호원, 도미 비서관 등 흥미로운 캐릭터가 등장하고, 객석에 앉아 있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사고 대처요령을 묻고 참여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공연을 이끌어 나간다. 신나는 노래와 춤, 화려한 조명의 무대 효과로 극의 재미를 더한다. 이 공연은 오전 10시, 오전 11시 20분에 열린다. 공연 3일간 사전 신청한 미취학 아동 3000명(회당 500명)이 무료 관람한다. 성남시 윤태동 안전총괄팀 주무관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사고 발생 때 대처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070번지 성호시장지구에 오는 2019년 말 22층짜리 오피스텔 건물이 들어서고, 공원이 조성된다. 지은 지 42년 돼 낡은 성호시장도 오는 2020년께 현대식 공설시장으로 건립돼 상권이 부활할 전망이다. 성남시는 민간사업자인 ㈜금성과 ㈜에덴이 신청한 ‘성남 성호시장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인가(11.7)하고, 그 내용을 이해관계자 등이 알 수 있도록 오는 11월 13일 성남 시보에 게재한다. 개발 인가 부지는 1만360㎡ 규모다. 바로 옆은 성남시가 공설시장으로 건립 추진 중인 4992㎡ 규모 성호시장 부지다. 민간사업자는 모두 2776억원(토지보상비 739억원 포함)을 들여 인가 부지에 상업시설, 도시기반시설, 임시시장 건물을 짓는다. 상업시설로 짓는 건물은 대지면적 7583㎡에 전체면적 12만6809㎡, 지하 7층~지상 22층 규모다. 이 건물엔 오피스텔 1548실과 판매시설이 들어선다. 문화공원(1516㎡), 도로(750㎡), 83면 주차 규모 주차장(511㎡) 등 도시기반시설도 조성한다. 재건축 추진 중인 성호시장 상인들을 위한 임시시장 건물은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한다. 시는 상인들에게 임시시장 건물의 259개 점포를
- 캐나다 디스커버에너지, ㈜모헤닉모터스 등 친환경자동차 분야 7개사 - ㈜아시아플라텍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 7개사 - 외국, 서울․경기․인천 등 관외에서 8개 기업 투자유치 - 민선6기 186개 기업과 1조3864억원 규모 투자협약 ○ 광주광역시는 9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디스커버에너지, ㈜모헤닉모터스, ㈜초이스툴링, 성훈하이텍㈜, ㈜아시아플라텍 등 국내외 15개 기업과 투자금액 1098억원, 고용 527명을 창출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 투자 유형은 ▲자동차 분야에 외국인 자본을 투자하는 디스커버에너지, 전기차 생산공장 신설하는 ㈜모헤닉모터스 등 7개사 580억원 ▲에너지 분야에 ㈜아시아플라텍, ㈜부국전력통신공사, 성훈하이텍㈜를 비롯한 7개사 490억원 ▲가전분야에 부성금속이 28억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번 투자협약의 주요 특징은 에너지밸리 조성사업 가속화에 따른 에너지 신산업 투자와 친환경자동차 생산 공장 신축이 두드러진다는 점이다. ○ 기업별 주요 투자 내용을 보면, 캐나다 기업인 디스커버에너지는 평동 외국인투자지역에서 자동차용 지능형 전자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는 아이큐파워아시아(주)(신규 법인명 ‘디스커버 믹스테크 매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명예 익산시민이 된다. ○ 윤 시장은 오는 11일 오후 익산역에서 열리는 ‘이리역 폭발 40주년 추모행사’에 참석, 정헌율 익산시장으로부터 명예 익산시민증을 받는다. ○ 익산시는 “1977년 11월11일 이리역 폭발사고 당시 군의관으로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민첩한 초동대처로 많은 생명을 살렸다”면서 “평생을 생명존중 사람중심의 가치를 안고 살아온 윤 시장의 삶에 존경을 표한다”고 명예 시민증 수여 이유를 밝혔다. ○ 앞서 익산 민예총은 다큐멘터리 ‘이리 화약연화’ 제작자료 수집 차원에서 윤 시장과 인터뷰를 갖고 이리역 폭발사고 상황, 의료지원 활동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 인터뷰에서 윤 시장은 “당시 광주 국군통합병원 군의관으로 복무하고 있었던 중 TV 뉴스를 통해 사고 소식을 전해 듣고 즉시 위생병과 간호부사관 20여 명을 모아 현장으로 달려갔다”고 회고했다. ○ 윤 시장은 “당장 출동해야 하는데 병원장과 연락이 안되고 당직사령은 명령 없이는 출동할 수 없다는 ‘원칙’을 내세웠지만 사람부터 살리고 보자는 생각에 이리역 근처까지 가서 인근 남성고등학교 강당에 의료장비를 펼치고 구호활동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 “일각
□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BMW코리아㈜(이하 BMW)가 배출가스 시험성적서를 위·변조하고, BMW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이하 벤츠), 포르쉐코리아㈜(이하 포르쉐)가 배출가스·소음 부품을 변경하고도 사전 인증을 받지 않고 판매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이에 따른 행정처분을 11월 9일 사전통지 했다. ○ 이 같은 사실은 지난 해 11월 환경부가 15개 수입사 인증서류 위·변조 여부 조사 결과를 발표한 이후, 서울세관이 국내의 BMW, 벤츠, 포르쉐 등 3개 수입사를 대상으로 추가조사를 실시한 결과 드러났다. ○ 서울세관은 3개사에 대한 압수수색 결과를 통해 파악한 인증서류 위·변조 및 변경인증 미이행 의심사례에 대한 기술적 검토를 환경부에 의뢰하였고 환경부 교통환경연구소에서는 법위반 사항에 대해 확인하였다. ○ 서울세관은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3개사 관계자를 부정수입 등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고발하고 상세 내역을 환경부에 11월 8일 통보하였다. □ 먼저 BMW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제작차 인증을 받아 국내에 판매한 차량 중 28개 차종 8만 1,483대에 대한 배출가스 시험성적서를 위·변조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국내 인증 조건에 맞추기 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과 수정구 수진동을 연결하는 수성고가교(길이 194m, 폭 20m, 높이 5.5m)에 2대의 승강기가 설치돼 오는 11월 10일 개통한다. 중원구(구청장 권석필)는 최근 6개월간 5억6000만원을 들여 수성고가교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 방향과 수진동 모란 방향 계단이 있던 곳에 각각 승강기를 설치·완공했다. 성남종합운동장 방향 승강기는 17인승, 모란 방향 승강기는 15인승이다. 양쪽 승강기 모두 비상시 긴급 출동할 수 있는 비상 통화 장치와 24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상황감시 CCTV를 설치했다. 안전검사까지 모두 마친 상태이며, 개통 후에도 지속 점검을 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수성고가교는 성남종합운동장과 모란, 양방향에 일부 보행로(각각 길이 100m, 폭 2m)가 있는 형태의 고가차도다. 이 중 성남종합운동장 방향 보행로는 지난 5월 1일 개장한 성남종합스포츠센터의 영향으로 보행자 수가 하루 평균 1550명(월평균 4만660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중원구는 승강기 개통으로 유모차·휠체어 이용자,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 약자들이 수성고가교의 50개 계단을 오르내리던 불편을 없애 이용 만족도를 높이게 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