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경필 지사, 21일 싱가포르서 GBC싱가포르 개소식 열어- 경기도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아세안 바이어 대상 수출전시회 지원 등 역할○ 싱가포르중화상공회의소와 경제협력 업무협약 맺어- 경기도, 싱가포르 기업간 통상교류협력 확대 기대경기도기업의 아세안 시장 개척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현지시각 21일 오전 10시 30분 싱가포르시 무역협회 허브(Trade Association Hub)에서 경기도의 11번째 해외 무역사무소인 GBC싱가포르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상덕 주싱가포르 대사, 탄순킴(Tan Soon Kim) 싱가포르 국제기업청 부사장, 롤랜드 응(Roland Ng) 싱가포르중화상공회의소 회장, 노종현 싱가포르 한인회 회장, 구혜영 세계한인무역협회 싱가포르 지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GBC싱가포르가 위치한 무역협회 허브는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빌딩으로 25개 산업협회가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기업면담과 투자유치에 유리하다고 도는 설명했다.GBC싱가포르에는 투자유치전문가인 패트릭 온(Patrick On) 소장을 비롯해 2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투자자 대상 경기도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잠재투자기업과 경기도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삼기)는 금관가야 추정왕궁지로 알려진 ‘김해 봉황동 유적(사적 제2호)’에 대한 최신 발굴조사 성과를 오는 22일 오후 2시에 발굴현장에서 공개한다. * 발굴현장: 경상남도 김해시 봉황동 312(회현동 주민센터 앞) 김해 봉황동 유적과 주변 일대에서는 지금까지 70여 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주거지, 고상 건물지(기둥을 세워 높여 지은 건물 터), 토성, 접안시설 등 다양한 유구가 확인되었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기존의 조사 성과와 『김해군읍지(金海郡邑誌)』의 수로왕궁터 기록을 근거로, 금관가야 중심세력의 실체를 찾고, 그 실증적 자료 확보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김해 봉황동 유적 내의 추정왕궁지에 대한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해군읍지(金海郡邑誌)』: 1899년 편찬된 경남 김해군(지금의 김해시) 읍지 올해 3월부터 시행한 2017년도 발굴조사에서는 그동안 파악하지 못했던 ▲ 봉황동 유적(동쪽 지점)의 전체적인 층위 양상을 확인하였고, ▲ 가야 시기 대형 건물지군의 존재를 확인하였다. 또한, ▲ 화로형토기, 통형기대(筒形器臺, 긴 원통을 세워둔 모양의 그릇받침), 각배(角杯, 뿔 모양 술잔), 토우 등 의례용으로 추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과 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는 첨단 환경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21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 환경산업기술원 본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이 날 협약식에는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안건준 벤처기업협회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환경산업기술원은 벤처기업협회에 소속된 환경 분야 기업의 기술개발, 융자, 컨설팅 등 환경산업기술원 사업을 연계 지원한다. ○ 또한 벤처기업협회는 환경벤처센터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 창업 사업화,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하고, 환경산업기술원의 친환경 제품 및 기술 인·검증 사업에 기업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 특히 환경산업기술원은 인천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환경벤처기업 지원 중 선정평가를 거쳐 환경산업연구단지 내 환경벤처센터에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환경벤처센터는 유망 환경기술을 보유한 창업 벤처기업을 발굴하여 창업 및 사업화에 필요한 교육, 컨설팅, 사무공간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곳으로, 지난 7월 서울에서 인천 환경산업연구단지로 이관되어 운영하고 있다. □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정읍시 시민들이 먹는 수돗물은 옥정호 물을 칠보취수구에서 취수하여 옹동 산성정수장에 보내 정수 및 소독과정 등을 거쳐 수도꼭지를 통해 각 가정에 공급되고 있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정읍시 상수원에 대한 물관리 대책은 현재보다 더 나은 수질관리를 위하여 산내면 옥정호 주변지역 황토마을 외 7개 마을은 마을하수도설치사업이 완료되어 현재 운영되고 있으며 2018년에는 백필 등 3개 마을에 추가로 하수처리시설을 추진하고 있고, 능교마을 외 4개 마을에 대하여도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외면지역 오염원의 차단을 위하여 산외면 소재지 등 9개 마을에 대한 공공하수도설치사업이 완료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누락된 마을에 대해서도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정읍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 외에도 정읍시와 임실군에서 옥정호 상수원의 수질오염 감시를 위하여 지킴이등 44명이 순찰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염요인 뿐만 아니라 쓰레기수거 등 정화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옥정호 상수원의 수질관리는 매년 새만금지방환경청과 전라북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수질모니터링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수질검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다. 앞으로 운암취수구에서 유
김해시는 지난 21일(화) JW웨딩컨벤션센터에서 김해중부경찰서, 김해동부소방서, 김해시청 희망복지지원단,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 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서의 대응요령”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2017년 5월 30일부터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어 중증정신질환자 및 자살고위험대상자가 지역사회로 복귀함에 따라 주거 및 경제적인 문제 등을 유관기관과 연계함으로써 지역 내에서 안전 확보와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원활히 진행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장유누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용준과장과 법무부 인권국 인권구조과 김은성 변호사가 현장에서의 “정신과적 응급상황 및 자·타해의 위험의 기준”과 “정신건강복지법의 개정과 관련 법률”에 관한 쟁점에 대한 강의 후 실무자의 소진을 예방하고자 S컨설팅 유수란 대표가 “호감과 공감이 함께하는 감성커뮤니케이션” 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워크숍에 참석한 관계자는 “ 현장에서 대상자를 대할 때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해서 답답했는데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요령과 법적기준을 명확히 알게되어 업무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김해시보건소는 앞으로도 더 건강하
의왕시의회는 2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8일간에 걸쳐 2017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시정 질문 등을 주요 사안으로 한 제24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1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시장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22일에는 2018년도 예산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한다.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8일간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올 한 해 추진된 시의 주요업무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하여 2018년도 사업예산안 심사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어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7년도 마무리추경 예산안을 시작으로 2018년도 의왕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공영개발사업 특별회계 예산안, 상수도직영기업 특별회계 예산안, 지방공기업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게 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18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18년도 예산안 및 상정된 안건을 의결처리하고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승인한 후 시정 질문을 끝으로 폐회할
의왕고등학교(교장 윤종택) 학생자치회는 지난 17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808,000원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의왕고에서 개최한‘제8회 꿈과 울림’교육성과 발표회에서 의왕고 학생자치회가 각종 부스 활동 등을 통해 모은 수익금을 모아 마련했다. 의왕고 학생자치회는 자체 회의를 통해 수익금의 사용방법에 대해 논의하던 중, 그동안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과 학생자치회 역량강화 캠프 때 진로캠프 무료버스를 지원해 주는 등 의왕고에 많은 도움을 준 의왕시청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학생자치회 회장 전서진 학생(2학년)은“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학우들이 열심히 노력해 모은 수익금이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불우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해 준 의왕고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는 11월 21일(화) 중국 웨이하이(威海) Bliss International 호텔에서 「어울(Oull) 화장품 론칭 및 제품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시장 공략을 제재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중국 정저우 론칭 행사 이후 중국에서 두 번째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어울’의 새로운 파트너 산동관뉴휘지식재산권운영서비스유한공사(강서평 총경리)와 공동으로 물류의 관문이자 FTA 협력 도시인 웨이하이를 타깃으로 선정하여 전략적 마케팅을 추진하는 것이다. ○ 이날 행사에서는 기존 5개 ‘어울’ 대리점 및 300여개 화장품 도·소매 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울’ 브랜드 운영사((주)진흥통상B&H)와 산동관뉴휘지식재산권운영서비스유한공사 간 800만위안(약 13억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하여 그 동안 사드 문제 등으로 침체 되었던 중국 수출이 재개되는 계기를 만들었다. ○ 또한, 브랜드 설명회를 통하여 ‘어울’브랜드 및 제품 소개는 물론 참여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등 ‘어울’ 브랜드를 정저우(2017. 7월)에 이어 중국에 알리는 자리를 만들었다. ○ 윤현모 신성장산업과장은 “이번 론칭을 통하여 그 동안
파주시는 지난 20일 파주시 대회의실에서 도시계획 및 관련업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시계획분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계획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시계획 정책방향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직무능력 배양과 전문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파주시 도시계획 및 관련업무담당 공무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도시계획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현안과 대응방안’에 대해 대진대학교 도시공학과 최주영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강사인 최주영 교수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기도의 국토․도시정책을 수립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파주시를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방향 제시에도 조언을 함께 했다. 신정하 파주시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소 어려운 도시계획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시계획업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최근 전북 고창에서 지난해 11월에도 발생해 전국으로 확산돼 큰 피해를 끼친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대비태세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는 야생조류나 닭·오리 등 가금류에 감염되는 가축전염병이나 사람에게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동남아시아, 중국 등에서 인체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주로 감염된 조류로 인해 오염된 먼지, 물, 분변 등에 묻어있는 바이러스와 직접적인 접촉으로 사람에게 전파되며 감염 시 38℃이상의 발열을 동반한 기침, 인후통 등 일반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철새도래지, 가금류 농장 방문을 자제하고 손을 자주 씻어야하며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쓰고 기침예절 지키기 등 일반적인 ‘호흡기질환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파주시 보건소는 조류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신속대응을 위해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항바이러스제, 개인보호장구 등 예방물품을 확보해 인체감염 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파주시 보건소는 야생조류 접촉력이 있거나 살처분 관련 작업 참여 후 10일 이내 열이나
울산시와 울산도시공사는 11월 21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오규택 경제부시장, 최연충 울산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운영 기반 구축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양 기관은 양해각서에서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제반 사업, 전시컨벤션 사업의 경쟁력 확보 및 발전방안 강구 등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2019년부터 울산도시공사 내에 ‘전시·컨벤션업무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전시컨벤션센터 시설 운영 및 행사 유치, 특화전시회 기획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앞서 울산시는 전시컨벤션센터 운영과 관련, 타시도 사례와 전시컨벤션 분야 후발주자로서 울산의 제반여건 등을 검토한 결과 초기 3년간 울산도시공사에 별도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위탁 운영한 후, 성과 평가를 거쳐 재 위탁하거나 전담법인을 신설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울산도시공사에 위탁 운영할 경우, 법인설립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여 운영 준비에 집중할 수 있으며, 공공성과 기업성을 갖춘 지방공사 운영체제로서 지역 문화와 산업을 반영한 특화전시회의 주도적 추진이 가능하여 ‘수출 및 산업 활성화’,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자원봉사 스마트폰 예약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으며, 11월 21일부터 국립공원 자원봉사 활동을 스마트폰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 국립공원 자원봉사는 국민의 국립공원 관리 참여와 환경 보전의식 증진을 목적으로 1996년에 시작되어, 현재는 매년 약 7만 명이 희귀식물 관찰, 외래식물 제거, 탐방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 그간 국립공원 자원봉사는 개인용 컴퓨터(PC)로 국립공원 누리집(knps.or.kr)이나 전화로만 신청이 가능했다. □ 이번 국립공원 자원봉사 스마트폰 예약시스템은 모바일 웹을 통해 국립공원 자원봉사 누리집(volunteer.knps.or.kr)이나 국립공원관리공단 누리집에 접속하여 ’자원봉사‘ 메뉴를 클릭해 회원에 가입한 후 봉사할 국립공원과 날짜, 프로그램 등을 선택하면 된다. □ 한편,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해 10월 국립공원 자원봉사 시스템과 행정안전부의 1365 자원봉사 포털(www.1365.go.kr)과 실적 연동을 완료했다. ※ 1365: 전국 자원봉사 정보 조회, 신청, 실적확인이 가능한 행정안전부 자원봉사 포털 ○ 이에 따라 1365 회원이 국립공원 자원봉사 누리집에 연동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민생활밀접 행정 및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제도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 이번 공모는 국민들이 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 민원 서비스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국민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중앙부처·지자체 등에서 접수한 총 196건 중 상위 12건을 대상으로 공공서비스정책관, 학계 전문가, 일반인 등 총 70여 명의 심사단이 제도개선 사례의 창의성과 난이도·효용성·확산가능성(40), 발표 전달도(40), 청중 호응도(20) 등을 종합 평가했다. □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민관 협업으로 버려지는 임산물 자원화’는 미 이용 자원을 수거·활용해 하천 범람과 산불 확산을 막아 재해를 예방하는 한편, 축사깔개용으로 사용하여 축사 환경을 개선하고 냄새 없는 친환경퇴비를 생산하는 등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또, 본 사례의 시범사업 결과 건설현장에서 폐기물 수거 비용(46억 원)을 비롯한 임목폐기물처리 예산 690억 원 절감, 수입대체효과 1,725억 원 등 총 2,415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 일자리, 균형발전, 자치분권과 주민자치 등 국정과제와 긴밀한 연계에 무게 중심-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추진 위한 재정·행정적 준비와 도시인프라 구축- 시민만족도 높은 주민참여예산 확대 반영 등 ‘시민제일주의 예산’ 편성 고양시(시장 최성)는 20일 고양시의회 2018년 예산안 제안 시정연설을 통해 시민제일주의를 바탕으로 한 2조 234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23.38% 증가한 규모다. 최성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이번 예산안은 ▲좋은 일자리 창출, ▲차별 없는 균형발전, ▲고양시에서 추진되는 테크노밸리 사업과 4차 산업혁명의 연계, ▲자치분권 강화 등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와 긴밀히 연계해 공동의 목표에 신속히 대응하고 재정·행정적 협력기반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 예산안”이라고 강조했다. 내년 예산안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일반회계 기준 45% 수준으로 확대한 복지 예산이다. 이는 국·도비 매칭 예산 증가와 더불어 장애인 가족에게 문화여가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 ‘꿈의 버스’, 노인들의 문화복지공간인 ‘신바람 난 경로당’, 고양시 발달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지원센터 운영 등 시에서 추진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고도화를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지난 11월 13일 전남 순천시 도사동 일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바이러스가 11월 20일 고병원성 H5N6형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9월 이후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농림축산식품부 및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기관에 신속히 통보하여 방역을 조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 주요 철새서식지에 대한 야생조류 AI 상시예찰을 더욱 강화하고, 평창올림픽 기간(2018. 2. 9.~2. 25.)에 맞춰 강원지역에 대한 특별예찰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