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2016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읍면동 복지허브화 부문에서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에 속초시는 12월 6일(화)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되는 2016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우수지자체 시상식에 참석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포상금 3천만원을 수여받는다.

속초시는 지난 4월 1일 노학동 맞춤형복지팀 설치를 시작으로 교동, 조양동에 추가로 맞춤형복지팀이 설치되면서 동 복지허브화 추진에 선도적 역할을 하였으며,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물론 지역주민 중심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전시민 복지마인드 함양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중심 통합사례관리 지원 강화를 위하여 ‘찾아가는 마을 사례회의’, ‘감성24시’ 등의 찾아가는 현장상담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복지사업으로 ‘아바이 이웃연대’ 운영민간자원을 활용한 ‘위기·긴급가정 지원기금 조성’, ‘아바이 안심콜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구현을 위하여 다양한 시책개발을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으며, 맞춤형 복지 서비스에 필요한 전문인력의 확대와 촘촘한 맞춤형복지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속초, 성숙한 맞춤형복지 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