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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국내 물 분야 강소기업 육성에 앞장선다.


1.‘민관공동투자 R&D 사업’협약 체결사진_(좌)중소기업청취소규차장 (가운데)K-water이학수사장 (우)대중소기업협력재단김형호사무총장 

2. K-water이학수사장과(가운데)10개중소기업대표가 K-water 글로벌 파트너 인증브랜드(K-ACE) 엠블럼 사용 협약체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3. 중소기업지원제도를통해개발된중소기업제품을둘러보고있는K-water이학수사장(사진오른쪽)




2016. 12. 5 물 산업 미래 기술개발 및 동반성장 워크숍 개최
중소기업 기술개발비 총 112억 원 조성해 정부 3.0 정책 부응 
K-water 글로벌 파트너 인증브랜드 엠블럼 사용 협약 체결로 수출지원 

K-water(사장 이학수)는 2016. 12. 5.(월) 13시, K-water 교육원 40주년 기념홀(대전시 유성구 소재)에서 ‘물 산업 미래기술 개발 및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정부 3.0 정책에 부응해 물 산업 분야 협력적 생태계 조성과 해외시장 동반진출을 통한 국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 워크숍은 식전행사인 컨벤션 미팅에 이어 ▲민관공동투자 R&D 사업 협약체결 ▲K-water 글로벌 파트너 인증브랜드 엠블럼 사용 협약체결 ▲동반성장 정책 방향 및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전략 초청강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컨벤션 미팅에서는 K-water 중소기업지원제도를 통해 개발한 제품 중, 성능이 검증되어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우수제품 40개를 소개했다.

이어서 K-water와 중소기업청, 대·중소기업 협력재단(중소기업청 산하)은 ‘민관공동투자 R&D 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으로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60억 원을 조성하여 대·중소기업 협력재단에 출연하게 된다. 
 ◦ ‘민관공동투자 R&D 사업’은 K-water와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협력사업비를(50:50 비율) 조성 후, K-water가 필요로 하는 기술과 제품 개발과제를 수행하는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제도이다.

 ◦ K-water는 지난 2013년, 52억 원을 조성하여 ‘이동설치가 용이한 상수도관 원격 누수감시 시스템’ 등 18개 과제를 수행하고 관련기술 국산화로 98억 원의 원가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기금은 2013년의 52억 원과 이번 협약의 60억 원을 합쳐 누계 총 112억 원이다. 

뒤이어, K-water는 10개 중소기업과 ‘K-water 글로벌 파트너 인증브랜드(K-ACE) 엠블럼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 K-ACE(K-water Accredited Excellent Product)는 해외 인지도가 높은 K-water가 중소기업 제품의 성능을 인증하고 인증 엠블럼을 부여해   수출을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5억 원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 K-water는 2015년 12개 기업과 K-ACE 사용 협약을 체결했으며, 2016년 7월 싱가포르 국제물주간행사에 엠블럼 사용 중소기업의  전시 부스를 마련하여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 바 있다.
 
초청강연은 아시아 중소기업협의회 초대 사무총장인 김용진 서강대 교수의 “정부의 동반성장 정책방향 및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물 분야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제도를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대한민국 물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 1. ‘물 산업 미래기술 개발 및 동반성장 워크숍’ 계획 1부.
      2. 2016 K-ACE 사용 협약 기업 명단 1부.
      3. K-ACE 엠블럼 국문, 영문 1부.  
      4. ‘동반성장 워크숍’ 행사사진 3매(별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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