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나주 중앙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옐로카펫 설치를 마치고 한전KPS 최외근 사장(사진 뒷줄 가운데)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사장 최외근)가 ‘옐로카펫’ 설치를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나주 만들기에 나섰다.
한전KPS는 11월 7일 전남 나주시에 소재한 중앙초등학교, 영산포초등학교, 산포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을 위한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이번 옐로카펫 설치행사는 한전KPS 최외근 사장과 나주시 강인규 시장을 비롯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와 나주 녹색어린이회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한전KPS 최외근 사장은 “어린이 안전사고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횡단보도 사고를 방지하는 데 옐로카펫이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아울러 “한전KPS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주시와 함께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해 지역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남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설치된 이번 옐로카펫은 한전KPS가 전액 후원하였으며, 앞으로 나주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진입부 바닥과 벽에 안전지대를 설치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이를 통해 운전자가 아동을 쉽게 인식하고, 아동이 횡단보도 이용 시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는 아동 친화공간을 만들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