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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별빛 따라 밤새 걷는 한강야경대장정

한강 어디까지 걸어봤니?


7.30(토) 저녁 7시부터 7.31(일) 아침 9시까지 한강 밤샘 걷기 도전! 
11개 한강 다리! 도전거리 42Km! 제한시간 10시간! 한강 나이트 워크 42K 
친구·연인·가족 또는 나 홀로, 한강 야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기회
한강 어디까지 걸어보셨나요? 한강 야경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2016 한강 나이트 워크 42K>에 참여해 한강을 밤새도록 함께 걸으며 별구경, 강구경 등 도심 속에서 쉽게 만나보기 어려운 자연경관을 오감으로 느껴보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일환으로, 야간 이색 걷기 대회인 ‘2016 한강 나이트 워크 42K’를 7월 30일(토) 19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강의 야경을 배경으로 밤새 한강을 일주하는 이색 걷기 레이스인      <2016 한강 나이트 워크 42K>는 7월 30일 여의도 한강공원 민속    놀이마당(63빌딩 맞은편)과 한강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한강 나이트 워크 42K>는 달빛과 함께 출발해 여명과 함께 도착하는 코스로 무박 2일로 진행된다. 42km, 25km 코스로 구성되며, 42km 코스의 경우 한강대교에서 광진교까지 11개 다리를 경유해 한강 남·북단의 다채로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한강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42km 코스는 20시, 25km 코스는 23시에 출발하며, 제한시간은  각각 10시간과 6시간이다. 나이와 선수 경력에 관계없이 신체 건강한 남녀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42Km 코스 4만원, 25Km 코스 3만 5천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강 나이트워크 42K 홈페이지(www.nightwalk42k.co.kr)나        페이스북(www.facebook.com/nightwalk42K) 또는 전화(☎070-4705    -3571)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한강나이트워크>는 올 여름 한강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색 걷기 프로그램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며 “나이트워크 42k에 참여하는 3,000명 시민들이 함께 한강의 야경을 만끽하고, 나아가 시민과 함께 만들고 가꾸는「한강몽땅 여름축제」를 즐기고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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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제안하고 시(市)가 반영한다…고양시 주민참여예산은 진화중
올해 시행 12년을 맞는 고양시(시장 이동환)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지역 민주주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예산의 효용성과 체감도를 높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전문성이 강화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바꾸고 기존 분과별 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성, 투명성이 반영되도록 제안된 사업을 모든 분과가 나눠 검토하는 구조로 개편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예산제도를 홍보하고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참여 유도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소년·청년 예산학교를 1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해 청소년과 청년의 시정 참여 기반도 넓힐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3년간 주민 제안을 반영한 총 121개 사업에 약 59억 원을 투입했다. 주로 △시민편의 △보행환경 개선 △안전 △교통 등 생활밀착형 분야들로 행정이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일상 속 겪는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체감형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문성 더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예산학교 운영 통해 내실 강화시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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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화도도서관, ‘2025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에 선정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화도도서관이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주관 ‘2025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니어 북스타트’는 그림책을 매개로 한 인문학 활동을 통해 고령층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전국 15개 기관만이 선정됐으며, 경기도 내에서는 화도도서관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화도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5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그림책 낭독 △삶의 이야기 나누기 △세대 공감 인문학 워크숍 등 총 4차례의 그림책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책꾸러미 및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물품 일부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으로부터 지원받으며, 프로그램에는 전문 강사도 함께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정서적 소외를 겪기 쉬운 시니어 세대에게 독서를 통한 심리적 위로와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도도서관은 지역사회 내 시니어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지원이라는 취지 아래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2024년 기준 화도읍의 5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전체의 35%로, 전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