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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강원특별자치도‘중부권 반도체산업 메가클러스터’ 확장을 위해 총력전

- 정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방안 발표, 산업중요성 부각 및 실행방안 제시
- 강원, 정부 기조와 연계해 4대 반도체 핵심전략 흔들림 없이 추진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15.) 성균관대학교에서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산업’이라는 주제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하여,

 ❍ “반도체 없이 돌아가는 산업이 없다”며, “국가의 모든 인적‧물적 자산을 총 투입해 치열한 속도전을 펴야 한다”고 말했다.

 ❍ 정부는 구체적으로, 경기 남부권 중심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인프라·투자환경 조성, 소부장·팹리스 역량 강화, 반도체 초격차 기술확보를 위한 R&D, 전문인력 양성 등 실행방안을 추진해, 세계 최대·최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 이번 정부발표를 통해 반도체산업의 중요성과 정부의 정책적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 정부가 발표한 실행방안은 김진태 도지사가 지난해 발표한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23.10월)」 의 4대 전략*과 일맥상통한다. 

     * ➀인력양성, ➁테스트베드 구축, ➂부지조성, ➃기업 투자유치

 ❍ 도는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수도권 메가 클러스터가 원주권 및 강원 전역이 포함된 중부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로 확장·연결되기 위해 총력 대응 중에 있다. 
□ 강원자치도는 반도체산업에 대한 글로벌 정세 및 정부정책 기조에 맞춰 민선8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공약을 내세운 이래로, 강원 지역의 수도권 인접 및 높은 부지 확장성 등 입지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을 적극 추진 중이다.

 ❍ ‘23년도 국비 200억원을 확보하여 건립 추진 중인 반도체 교육센터와 ‘24년도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 국비사업 3건을 추가 확보하여, 4대 반도체 거점기관이 도내에 구축될 예정이며,

 ❍ 반도체 기업 투자유치 전략을 통해 지난해 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였고, 부트캠프 공모 선정, 특성화고 반도체과 신설 승인, 공유대학 출범 등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을 다지고 있다.

□ 앞으로, 반도체 교육센터와 특성화대학·공동연구소 유치, 삼성전자 등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 3대 테스트베드의 성공적 구축과 기업지원 제도 및 사업 추진을 통해 도내외 반도체 기업의 투자유치를 적극 이끌어 낼 계획이다.

□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 “정부 발표를 통해 반도체산업은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 지역 민생을 살찌우는 길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라면서, “정부발표와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 육성전략이 일맥상통하는 만큼 육성 전략에 기초해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반도체 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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