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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소년지원팀, 개학기 유해환경 집중 점검·단속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개학기를 맞아 오는 29일까지 관내 학교 주변의 유해환경을 집중 점검하고 단속에 나선다.
 
이를 위해 무안군은 지난 11일 무안경찰서, 무안교육지원청, 관내 사회단체(유해환경감시단)와 연계해 무안초 주변을 중심으로 유해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불건전 광고 행위 등을 집중 점검·단속했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의 개학기 등교 수업에 따라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점검·단속 내용은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등’ 판매 및 불건전 전단 등 배포 행위 ▲청소년 이성 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술·담배, 기타 약물·물건 등에 부착하는 유해 표시의 적정성 등이다.
 
점검 결과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시정조치 등 행정명령과 벌금 등이 부과될 수 있다.
 
아울러 무안군은 음주와 흡연, 폭력, 가출 등의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도 함께 시행하여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의 경우, 위기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연계 및 지원할 계획이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활동과 단속,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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