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기도국제교육원, 초·중등교사‘캐나다 국외연수’실시

더퍼린 필 교육청(Dufferin Peel Catholic District School Board)과 업무협약 체결


◦초·중등교사 60명 캐나다 토론토 방문, 현지 학교 탐방 및 수업 실습
◦캐나다 학교수업 참관 등 대외협력 확대를 통한 글로벌 교육과정 제공
◦이수자 현장적용 수업나눔과 성장나눔 워크숍을 통한 성과 확산 기대

경기도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이 국제적 역량을 갖춘 영어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초·중등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캐나다 국외연수를 운영한다.
지난 16일(현지시간)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시행되는 이번 국외연수는 국내 온·오프라인 연수를 마친 교사들의 미래 영어교육 역량을 신장하고자 글로벌 대외협력 합숙 과정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캐나다 더퍼린 필 교육청과 교육 협력을 통해 ▲캐나다 초·중등학교 수업 참관 ▲캐나다 교사와 교육과정 대담 컨퍼런스 ▲한국의 문화․역사 등을 주제로 한 수업 실습 등이다.
특히 연수자들은 국외 연수 이후 수업 나눔과 현장 적용 사례 발굴, 10월 성장나눔 워크숍 등을 통해 영어교육공동체 동반 성장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더퍼린 필 교육청과 업무협약(MOU) 자리에서 “교사의 글로벌 역량 신장과 학생의 성장이 맞닿을 수 있게하는 것은 국경을 넘나드는 교육협력과 소통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미래 교원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캐나다 더퍼린필 교육청(DPCDSB)과 업무협약은 교류 프로그램 확대 등 국제적 이해증진을 위해 국외연수 기간 중 성사됐으며 기한은 2026년까지 총 3년간이다.


<사진> 
연수 사진 2장 (별첨)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안양시 만안구, 만안구청 청사건립 50주년 기념행사 개최
지난 1일, 안양시 만안구(구청장 유한호)는 만안구청 청사건립 50주년을 자축하며 구의 역사와 변천 과정을 되돌아보고, 지역 주민과 함께 소속감과 자긍심을 나누는 기념행사를 청사 앞마당에서 개최했다. 공직자들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에서는 미역국 등 생일상 메뉴를 제공하였고, 구청 앞마당 화단 주변으로는 만년가게 홍보사진전이 열렸다. 구는 만안구청이 개청한 1992년 이전부터 만안구와 역사를 함께하고 있는 가게를 만년가게로 지정해오고 있다.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역대 만안구청장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와 축사, 건축연혁 낭독, 생일축하 떡 나눔식, 축하공연 등 기념식이 진행됐다. 특히 청사와 같이 75년 7월생으로 현재 만안구 박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조윤주 행정팀장이 건축연혁을 낭독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배우 김덕현씨의 사회속에 유튜버‘베불떼기라이브’의 기타 공연, 공직자들의 풍물놀이, 색소폰 연주, 노래 공연 등 모든 순서가 재능기부를 통해 풍성하게 채워졌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기념사에서“두 팔 벌린 모습으로 주민을 맞아주며 이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청사의 50주년을 자축하며, 현재의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