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7월 14일(금) 오전 영유아 전문 키즈카페에서 의정부 관내 영유아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오감놀이 체험을 운영하였다.
오감놀이 체험은 의정부 특수교사 학교밖전문적학습공동체와 연계하여 운영하였다. 유아분과 특수교사들이 ‘오감놀이’ 주제를 선정하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였다.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유아 한 명 한 명이 보다 많은 체험을 안전하고 즐겁게 할 수 있었으며, 가족 화합의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특수교사 A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장소가 부족했는데 많은 체험과 놀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학생들이 재미있어해서 뿌듯하다.”라고 했으며, 참여 학부모 B는“평소 키즈카페를 이용하지 못했었는데 우리 아이들만이 활동할 수 있는 장소에서 휠체어도 이용할 수 있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 대상으로 각 과정별 문화예술체험을 기획하고 있으며, 영유아 오감놀이에 이어 2학기에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