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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포승(BIX)·현덕지구 발전협의회 개최…관계기관 간 상생발전 도모

○ 8월 26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평택시·GH·평택도시공사 참여 『평택 포승(BIX)지구·현덕지구 발전
협의회』 개최
○ 포승(BIX)지구 친환경 미래모빌리티 혁신생태계 기반 조성 및 현덕지구 사업추진 상황 등 평택시
및 경기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 논의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평택도시공사가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와 현덕지구 활성화 및 평택시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이들 기관은 26일 영상회의를 통해 ‘제1회 평택 포승(BIX)지구·현덕지구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규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박홍구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 곽현성 경기주택도시공사 전략사업본부장, 고기훈 평택도시공사 사업기획처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이날 발전협의회에서는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자동차클러스터 조성사업·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사업과 연계된 현덕지구 수소도시 모델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사업들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서 추진하는 평택 포승(BIX)지구 친환경 모빌리티 혁신생태계 기반조성 사업, 현덕지구 개발사업 등과 연계돼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다.
아울러 평택 포승(BIX)지구에 계획 중인 ‘경기도형 공공임대 산업단지’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형 공공임대 산업단지는 공공임대주택처럼 영세기업·중소기업이 저렴한 가격에 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경기도에서 시범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포승(BIX)지구 내 친환경 미래모빌리티 혁신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혁신생태계 기반 조성, 첨단 화학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규제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현덕지구 사업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내용을 공유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김규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은 “앞으로 발전협의회를 통해 기관별 현안을 공유하고 긴밀히 협조해 평택시와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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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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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안 해수욕장 본격 개장…‘더위야 안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해수욕장 26곳이 오는 5일부터 차례로 개장해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7월 5일 창원 광암해수욕장과 거제 학동몽돌해수욕장 등 17곳을 시작으로 11일 사천 남일대와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 등 6곳이, 12일엔 통영의 해수욕장 3곳이 모두 개장한다. 경남의 특색있는 테마해수욕장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운영한다. 지자체 최초로 조성되어 반려동물 해수욕장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명사해수욕장은 올해도 반려동물 전용 샤워장, 간식 교환소,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설치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패들보트 체험도 운영하는 등 방문객의 수요에 맞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거제 와현 장애인 해수욕장, 남해 상주와 송정의 레저힐링테마 복합형 해수욕장, 남해 사촌 향토체험형 해수욕장 등을 운영해 경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추억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인명사고 없는 해수욕장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개장 전 안전시설 관리 상태, 각종 안전시설 비치여부 등을 점검하였으며, 해수욕장 관리청은 도내 해수욕장 26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89명을 배치하여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였다.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