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고성군, 최종윤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 지역을 넘어 단결로 가는 상임위별 국회의원 간담회 개최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현안사업 추진 협조 및 국도비 확보 정보 공유를 위해 5월 4일 보건복지위 소속 최종윤 국회의원(경기 하남시)을 초청하여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23일 김영배 국회의원에 이어 세 번째 실시하는 간담회로 보건복지위 소관 주요 사업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비 지원 △아동보호시설 국비지원 △보조교사 및 연장교사 인건비 지원 등에 대해 국비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기타 건의사항으로 △코로나19극복 관련 노인요양시설 등 종사자 처우개선 △노인보호전문기관(노인학대조사기관) 지방이양 검토 철회 △공공시설물 그린 리모델링 지원 대상시설 확대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지원단가 정상화를 건의해 현안사항의 해결방안에 대하여 중점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최종윤 국회의원은 “고성군에서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은 다르지만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백두현 고성군수는 “지역을 뛰어넘어 앞으로도 자주 소통의 장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지역발전과 다수의 행복을 위하여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군은 4월 23일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영배 국회의원(서울 성북 갑) 간담회를 시작으로, 30일에는 지역구 정점식 국회의원과 도의원을 초청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예산확보를 위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5월 7일에는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두관 국회의원(양산 을)이 방문 예정이며, 문정복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경기 시흥 갑), 박영순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대전대덕구), 조정식 국회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경기 시흥 을)도 향후 방문 예정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시민이 제안하고 시(市)가 반영한다…고양시 주민참여예산은 진화중
올해 시행 12년을 맞는 고양시(시장 이동환)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지역 민주주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예산의 효용성과 체감도를 높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전문성이 강화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바꾸고 기존 분과별 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성, 투명성이 반영되도록 제안된 사업을 모든 분과가 나눠 검토하는 구조로 개편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예산제도를 홍보하고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참여 유도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소년·청년 예산학교를 1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해 청소년과 청년의 시정 참여 기반도 넓힐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3년간 주민 제안을 반영한 총 121개 사업에 약 59억 원을 투입했다. 주로 △시민편의 △보행환경 개선 △안전 △교통 등 생활밀착형 분야들로 행정이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일상 속 겪는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체감형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문성 더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예산학교 운영 통해 내실 강화시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남양주시 화도도서관, ‘2025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에 선정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화도도서관이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주관 ‘2025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니어 북스타트’는 그림책을 매개로 한 인문학 활동을 통해 고령층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전국 15개 기관만이 선정됐으며, 경기도 내에서는 화도도서관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화도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5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그림책 낭독 △삶의 이야기 나누기 △세대 공감 인문학 워크숍 등 총 4차례의 그림책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책꾸러미 및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물품 일부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으로부터 지원받으며, 프로그램에는 전문 강사도 함께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정서적 소외를 겪기 쉬운 시니어 세대에게 독서를 통한 심리적 위로와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도도서관은 지역사회 내 시니어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지원이라는 취지 아래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2024년 기준 화도읍의 5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전체의 35%로, 전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