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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내 고장 하천 살리기’자원봉사단과 맞손. 환경실천 자원봉사”함께 할게

- 10일 자원봉사단 발대식, 월 2회(둘째·넷째 토요일) 자원봉사 참여 -
- 하천 유해식물 제거, EM발효액 및 흙공 던지기, 꽃길조성 등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전년성)는 4월 10일(토) 연수구 선학체육관 및 승기천 일원에서‘내 고장 하천 살리기’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최계운 하천 살리기 추진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 내 하천 생태계를 보존하고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화합과 단결심을 도모하고자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하천살리기추진단과 협력으로, 참여 자원봉사단은 월2회(둘째·넷째 토요일) 도심 내 하천(승기천)의 유해식물 제거, EM발효액 및 흙공 던지기를 비롯해, 하천 주변 꽃길조성 및 하천생태 탐방, 환경 관련 교육,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시는‘환경특별시 인천‘에 발맞춰 군․구 자원봉사센터와 연합으로 ‘안녕! 일상 속 환경실천 자원봉사 함께할게’사업을 추진한다. 

매월 셋째 주를 환경실천 주간으로 정해 군·구 곳곳에서 쓰레기 및 일회용품 줄이기, 바르게 버리기 등 캠페인 활동이 동영상, SNS, 블로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개된다.

4월 ~ 5월은 공원 및 공한지에 약5,000주 나무심기, 분기별 연안가 해양쓰레기 수거 등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통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날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은 "지구를 살리기 위해 내가 살아가는 터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말하며 "자원봉사단 여러분이 내딛는 소중한 발걸음은 인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낼 것이라 확신 한다"고 덧붙였다.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하천 살리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우리시의 환경정책에 자원봉사자 분들이 앞장서 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전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붙임> 환경실천 자원봉사 활동계획 

(일상속 환경실천 자원봉사 활동계획)

- 내고장 하천살리기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

- 환경실천 캠페인 (매월 셋째주)

- 공원 및 공한지 나무심기 (4~5)

- 해양쓰레기 수거 (분기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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