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화)는 26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이 새봄을 맞아 활기하게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교동기관단체별 회원과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해 교동 모례마을 국가하천 주변 일대에서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봄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공한지, 하천변 등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 2톤을 수거해 쾌적하고 정돈된 교동 환경 조성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이미화 교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얼어붙은 마음에 따뜻한 희망의 봄기운이 전해지길 바라며, 쓰레기 무단 투기에 대한 시민 경각심 고취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는 물론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교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밀양시 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화)는 26일 새봄을 맞아 교동 모례마을 국가하천 주변 일대에서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