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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대구시와 물관리 기술 발전에 협력 나서

◇ 3월 15일, ‘물관리 기술발전 및 물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스마트 물관리 기술의 상호 발전, 국내 물산업 강소기업 육성,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활성화 등 협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와 대구시는 3월 15일(월) 대구시청 별관에서 상수도 기술발전 및 강소기업 육성 견인을 위한 “물관리 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이번 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물관리 기술 및 경험과 대구시의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등 물 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를 결합하여 물산업 분야 우수 기업 발굴과 육성에 시너지를 얻고자 추진됐다.

□ 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 수도 기술 적용 및 확대, △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협업,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활성화, △물산업 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강소기업 육성, △물기업 해외진출을 통한 동반성장 등이다.

□ 협약체결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가 개발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정수처리 시스템 등 ’스마트 수도 기술‘을 대구시와 협력하여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밸브, 유량계, 펌프 등 수도 기자재의 성능을 검사할 수 있는 환경부의 “유체성능시험센터 설치·운영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중으로 앞으로 환경부, 대구시와 함께 국내물산업의 제품 개발 및 성능향상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이 밖에도,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대구시가 공동주최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를 통해 국제사회에 우리나라의 물 관리 기술과 경험을 알리고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등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협약 이후 양 기관은 협약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분야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지속해서 협력과제를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가 보유한 물관리 기술과 경험을 활용하여 대구시 물산업 인프라와 융합한다면 국내 물관리 기술혁신과 물산업 진흥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며, “물산업 우수 기업 발굴과 육성에 공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업무협약 개요. 끝.

붙 임

 

         상호협력 업무협약 개요

       

□ 추진배경


  ◦ 스마트 물관리 기술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 ’16년 이후 환경부, K-water, 대구시가 공동주최하는「KIWW (대한민국 국제 물주간)」의 물 산업 발전 기여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 대행기관으로 K-water가 선정된 유체성능시험센터 건설·운영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 


  ◦ 물산업 우수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 업무협약 주요내용

◦ 양기관간 상호협력을 통한 물산업 발전 협력

       

 

< 상호협력 협약() 주요내용 >

 

      

 

1. 스마트 수도 기술 적용 및 확대

2. 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협업

3.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활성화

4. 물산업 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강소기업 육성

5. 물기업 해외진출을 통한 동반성장

6. 국내·외 물관리 기술 및 물산업관련 정보 공유,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 향후계획

◦(실무협의회 운영) 협약이후 협력과제별 실무협의회 구성·운영을 통해 실행력있는 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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