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개 대상으로 지하수 업무 전문성 확보, 지하수시설 관리, 주민서비스 및 홍보, 제도개선 제언 등 총 23개 항목의 실무진 1차 평가와 지하수 우수사례 발표 등 전문가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였다.
김해시는 지하수 조례 개정을 통한 지하수 원상복구비 지원 확대, 지하수 보조관측망 등 다양한 지하수 보전관리 사업 추진과 투명한 지하수이용부담금 재원 확보를 통하여 노후계량기 교체지원사업, 상수도 미보급지역 수질검사 수수료 지원등 대민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지하수 행정 서비스의 수준을 향상시킨 점이 높게 평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지하수는 미래세대와 공유할 소중한 가치로서 2021년에는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지하수 보전관리 강화와 지하수 이용실태 조사 등 8개 사업에 7억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속적으로 지하수 보전관리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