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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안전·예방

제 291차 6월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 실시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과 사고로부터 보장받으세요 -



밀양시는 25일 안전재난관리과, 내이동 행정복지센터, 주부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1차 6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탑마트 신촌점에서 실시했다.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시민안전보험 전단지, 생활 속 거리두기 전단지, 손소독제를 시장 이용객 및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한 피해에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밀양시 시민안전보험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밀양시 시민안전보험은 밀양시에 주소를 둔 시민은 자동 가입으로, 사고지역에 관계없이 보장되며,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보장혜택으로는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사고 상해 사망, 자연재난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등 11개 항목으로 보장금액은 최대 1,000만원이다.

탁영목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하면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적 안전장치이고, 이 제도를 잘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25일 안전재난관리과, 내이동 행정복지센터, 주부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1차 6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탑마트 신촌점에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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