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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피플

SL공사, 인천시 대기환경 개선사업 적극 동참

인천市와 4개 국영기관 참여 환경개선사업 추진 협약식 개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30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인천시 대기질 개선의 시너지 효과 증대를 위한 환경개선사업 추진’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시 소재 4대 국영공사인 SL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가스공사, 인천항만공사가 참여, 인천클린공사협의회’를 구성하고 ‘환경개선사업 추진협약’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오염 배출원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청정한 대기질 조성을 목표로 인천지역에 소재한 국영공사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환경개선 협약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L공사는 비산먼지 및 악취 관리와 오염물질 배출량 감축 등을 추진하게 되며 기피시설로 인식되는 쓰레기매립장을 에너지자립, 문화관광 등의 수익모델을 가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성공적인 환경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선도적 역할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사회적 피해비용 절감과 시민의 건강 및 행복 추구를 위해 지속적인 대기질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와 공사간 협업을 통해 쾌적하고 청정한 인천 만들기에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SL공사 이재현 사장은 “시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된 의미있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이번 환경개선협약은 단순한 기업성장의 개념을 넘어 인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약속의 의미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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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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