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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

밀양시, 우수 농특산물 인기몰이 !

2019 경남 특산물박람회 19개 부스 참가, 좋은 반응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경남특산물박람회’ 에 참가한 밀양시의 우수 농특산물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 행사는 경남 최대 농수산 식품 박람회로 수입농산물에 대한 경남 특산물의 대외경쟁력 강화하고, 대·내외적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소비자와 생산자 간 직거래 형태로 진행됐다. 밀양시는 사과, 대추, 표고버섯, 밀양한천 제품, 반시감, 된장 등 장류, 스파클링 사과주스 등 15개의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부스를 포함해, 귀농ㆍ정보화마을 부스 등 총 19개 부스를 운영해 밀양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

 특히, 행사 첫날인 14일에는 박일호 밀양시장이 행사장을 찾아 부스를 둘러보고 방문한 손님들에게 밀양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다. 행사기간 동안 밀양시 농특산물 판매 부스에서 3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아라리쌀 5kg, 미인고추, 청량고추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시 관계자는 “각종 행사기간 동안 밀양의 다양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동시에 밀양 농특산물 쇼핑몰인 ‘밀양팜www.miryangfarm.co.kr)’ 홍보를 통해 현장 구매자들이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재구매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 사진: 지난 14일, 박일호 시장이 2019 경남 농특산물 박람회에 참가한 밀양 농산물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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