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21. 15:30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시 고위직 및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기관장, 일반직원 대상 청렴연 수원 초청 ‘청렴콘서트’ 개최
◈ 고위직 반부패 청렴서약으로 부산시 청렴의지 표명, 공직자 청렴역량 강화에 기여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21일 오후 3시 30분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오거돈 시장을 포함한 시 고위직 간부 및 공사·공단, 출자·출연 기관장, 일반직원 등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초청 ‘청렴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렴콘서트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이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문화공연과 접목하여 상황극, 공연, 영상 등을 융합하여 재미와 감동을 느끼면서 동시에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개발한 교육과정이다. 2013년부터 공연을 시작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350여 회의 공연을 하는 등 매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인기 청렴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별주부전을 모티브로 한 ‘청렴판소리’, ▲공직자의 허위의식을 상황극으로 표현한 ‘고이사의 하루’, ▲청렴수기공모전 수상작을 표현한 ‘샌드아트’, ▲공직자 부패로 대참사를 유발한 화재사건을 돌아보며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뇌물과 맞바꾼 23명의 목숨’ 등의 코너로 진행된다.
또한 권익위 주관 청렴콘서트 프로그램 시작 전에는 시 고위직 간부 및 공직유관단체장을 대상으로 청렴리더로서의 역할과 청렴의지를 다지는 ‘반부패 청렴서약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청렴콘서트 개최를 통해 부산시 공무원의 청렴한 공직관 확립과 청렴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반부패 청렴 서약서 나는 부산광역시 고위공직자로서, 청렴한 업무 태도와 생활을 통하여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면서 다음과 같이 서약한다. 하나, 나는 고위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반부패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에 솔선수범한다. 하나, 나는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향응을 받지 않으며, 청렴성과 공정성을 훼손하는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는다. 하나, 나는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철저히 배제함으로써 조직구성원들이 소신있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하나, 나는 직위를 이용한 갑질 등의 부당행위 및 부당요구, 지연·혈연·학연 등의 특혜, 알선·청탁 등을 하지 않는다 하나, 나는 음주운전, 성희롱, 직장내 괴롭힘 등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을 저해하는 행위 근절에 노력한다. 하나, 나는 공직자로서 업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한다. 만약 위 사항을 위반하였을 경우에는 어떠한 처벌이나 불이익도 감수할 것을 다짐하며 이에 서명합니다. 2019년 10월 21일 소속 : 직위 : 성명 : (서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