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오피니언&피플

박원순 시장, ‘제너레이션 넥스트 서울’ 트레이드 쇼 참여 디자이너 격려

박원순 시장은 23일(수) 13시 50분 영등포구 문래동 대선제분에서 진행 중인 ‘제너레이션 넥스트 서울’ 트레이드 쇼 행사장에 방문한다.

제너레이션 넥스트 서울(3.22~26)’은 100여 개의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와 패션 기업 브랜드가 참여 전문 바이어와 수주상담, 계약 등이 이루어지는 전문 수주 박람회다. 서울시가 중소 패션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최하는 ‘2016 F/W 헤라서울패션위크’ 행사 중 하나로 올해 처음으로 독립적인 비즈니스 행사로 개최됐다. 

박 시장은 현장에서 이근 서울디자인재단 대표, 정구호 헤라서울패션위크 총감독, 패션모델 장윤주 등과 부스를 돌며 참여 업체들을 격려하고 패션쇼장에서 패션쇼 리허설을 관람한다.

이어서 행사장 야외에 마련돼 있는 푸드트럭 구역 앞 광장에서 트레이드 쇼에 참석한 신진디자이너 6명과 해외 유명 온라인쇼핑몰 운영자, 미주‧유럽 유명 백화점 바이어 등 해외 바이어 4명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신진디자이너 상품 유통과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눌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이에 앞서 오전 10시 20분에는 시청사 6층 시장실에서 박 시장을 예방한 루벤 엘로이 아로세메나 발데스(RUBEN ELOY AROSEMENA VALDES) 신임 주한파나마대사를 만나 파나마시티 등 파나마 주요 도시와의 교류 확대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루벤 엘로이 아로세메나 발데스 주한파나마대사는 파나마 부통령, 해사청장 등을 역임하고 ’14년 11월 부임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딸기가 지하보도에서 자란다고?… 고양시, 스마트팜 도시 선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도심형·농촌형 스마트팜을 병행 추진하는 농업 혁신 전략을 입체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지하보도에 수직형 딸기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자동화 온실과 스마트팜 보급 확대에도 집중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일 도심형 스마트팜 4곳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기술 기반 농업 모델을 점검하고 스마트농업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민간 기술과 현장 경험이 결합된 스마트팜을 적극 도입하고, 지하보도 스마트팜 등 도시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시민친화공간을 조성하겠다”며 “나아가 도시계획 관점으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미래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수도권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지하보도 딸기는 어떤 맛일까… 고양시, ‘도심형 스마트팜’ 실험 첫선 고양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하보도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조성했다. 민간기업 ㈜착한농부의 전액 투자(5억 원)로 238㎡ 규모의 스마트팜 시설 설치를 마치고 지난 15일에 딸기 모종 3,420주를 심었다. 이 스마트팜은 이용률이 줄어든 도로 시설 지하보도를 활용한 전국 첫 사례로, 적법성과 안전성 등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김동연 “‘겜기도’로서 게임산업 본산 되도록 각종 지원 아끼지 않겠다” - 22일 ‘2025 플레이엑스포’ 개막
수도권 최대 융·복합 게임쇼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가 22일 막을 올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5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저는 어렸을 때 ‘도가 넘치게’ 만화를 좋아했다. 중학교 때는 소설을, 고등학교 때는 스포츠를 좋아했고 성인이 되어서는 영화를 좋아한다”며 “제가 좋아했던 만화, 소설, 스포츠, 영화, 이런 것들의 공통점은 하나는 상상력, 두 번째는 스토리텔링인 것 같다. 오랫동안 공직에 있으면서도 상상력을 많이 가지려고 애를 썼던 그 원천은 거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상력과 스토리텔링에 체험을 더한 게임은 우리의 자산이자 보물 같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를 겜기도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그만큼 경기도가 대한민국 게임산업과 체험의 중심이기 때문”이라며 “이제 게임은 즐기는 것을 넘어서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로 성장하고 있다. 경기도가 겜기도로서 게임산업의 본산이 되도록 각종 지원과 역할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전시장을 관람하며 경기게임마이스터고의 고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