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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도지사배 경기대회, 27일 과천 렛츠런파크서 개최

<주요 내용>
  제10회 경기도지사배 승마대회 27일 렛츠런파크 서울서 개최
  국산 경주마 11두 출전(국산, 레이팅 오픈, 4세이상, 암말, 2000m)
  경기도 축산물의 우수성 알리는 부대행사도 마련

경기도는 오는 3월 27일 오후 5시 과천시 소재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10회 경기도지사배 경주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말과 승마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귀족스포츠라는 기존의 이미지를 개선함으로써 승마인구 저변확대와 말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도지사배 경주대회는 그동안 대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 2010년 일반 대상경주(Listed)로 승격됐으며, 2013년에는 상급 대상경주(Grade Ⅲ)로 승격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양복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현명관 한국마사회장, 신계용 과천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농·축협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3만여 명의 관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도는 예상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경기도를 비롯해 국내 말생산 농가에서 태어나고 길러진 국산 경주마(암말) 11두가 출전해 2,000m를 경주,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우승마에게는 3억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경기도의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관람객들이 직접 맛을 보고 확인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김익호 경기도 축산산림국장은 “승마는 누구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면서, “앞으로 승마 대중화를 통해 말산업이 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9회 대회에는 3만 8천명의 관람객이 몰려 선수와 경주마들에게 열띤 응원을 보냈으며, 경주마 ‘천년동안’이 문세영 기수와 호흡을 맞춰 우승의 기쁨을 누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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