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동대문구, 지역 대표할 마을기업 키운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동대문구사회적경제센터와 함께 ‘2019 마을기업 육성 과정’을 운영한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해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공동체의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되는 마을 단위 기업이다.

구는 마을기업 설립에 관심이 있는 지역의 기업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9월 17일(화)?19일(목)?24일(화) 3일 동안 1일 2시간씩 마을기업 육성 과정을 진행한다.

과정 첫날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마을기업에 대한 이해 △마을기업가 설립 스토리 공유 △설립 일정 및 행정 절차 등을 교육한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실시한다. 참가팀별로 멘토를 1명씩 배치해, △비즈니스 모델 점검 △사업계획서 작성 및 보완 등을 진행한다.

구는 마을기업 설립에 관심이 있는 지역 소재 기업 및 구민들을 대상으로 9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3팀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소재 기업이나 구민은 동대문구청 일자리창출과(02-2127-4971) 또는 동대문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02-969-9936)에 문의?신청하면 된다

일자리창출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 과정이 우리 지역 마을기업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마을기업 설립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의정부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로 시민 일상 바꾼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통해 시민 교통 편의와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내버스 운영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시작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대중교통 혁신에 나섰다. 공공이 책임지고, 민간이 함께 운영하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단순한 재정지원 제도를 넘어 시민의 일상과 도시의 흐름을 바꾸는 전환점이 되고 있다. 도입 1년 만에 정시성 확보와 민원 감소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서 시민의 체감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민선 8기 의정부시는 ‘교통이 편리한 도시, 의정부’라는 비전 아래, 시내버스를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공공서비스의 핵심 인프라로 인식하고, 2027년까지 24개 노선의 전면 전환을 목표로 공공관리제 도입을 적극 추진 중이다. 공공의 책임으로 시민의 교통권 보장, 시내버스 안정화에 최선민간 중심의 시내버스 운영 체계는 운송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로, 상대적으로 이용 수요가 적은 지역은 배차 간격이 불규칙해지거나 서비스 품질이 저하되는 문제가 반복돼 왔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운송업체들의 수익성 악화가 심화되면서 운전기사 인력 부족과 감차 문제가 전면에 떠올랐고, 이는 대중교통 의존도가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