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광양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반납시 10만 원 지원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경찰서 민원실 또는 운전면허 시험장 방문해 취소해야

광양시가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하면 인센티브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하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책으로 실시되고 있다.
대상은 광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65세 이상(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고령운전자이며, 1인당 10만 원 상당의 광양사랑상품권을 1회에 한해 지원한다.

면허증 반납은 경찰서 민원실 또는 광양운전면허 시험장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경찰서로부터 운전면허 처분(취소) 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신분증과 함께 광양시청 교통과, 관할 읍면동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30일(금)까지 이며, 지원 대상자 중 고령자를 우선으로 60명을 선정하여 9월 중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현재 광양시 운전면허소지자 중 65세 이상 면허증 소지자는 6,425명으로 6.6%에 해당한다.

김호찬 교통지도팀장은 “시는 고령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인센티브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실버마크 배부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고령운전자 인센티브 지원 사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개청 10주년... 전국1호 책임동...新자치모델 만든 10년
전국 1호 책임읍면동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이하 대동센터)’가 개청 10년째를 맞았다. 대동센터는 시흥시가 2015년 3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책임읍면동제를 도입해 일반동이던 대야동과 신천동을 하나로 묶어 만들었다. 현재 약 8만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대야·신천 지역은 시흥시 전체 인구의 약 14%를 차지하고 있다. 주차, 안전, 복지 사각지대 등 원도심 특유의 문제들이 상존하지만, 대동센터는 민관 협력과 주민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대동센터대야·신천권 구도심의 지역 복지 사무와 생활 민원 인허가(신고) 및 불편 사항 처리 등 기존 행정복지센터 고유의 업무를 넘어 다양한 자체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었고, 특히 주민과 행정이 하모니를 이루며 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나눔주차장’ ‘골목상권살리기’ 지역 활력 업↑ 대동센터의 ‘거주자 우선주차제’와 ‘나눔주차장’은 원도심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센터의 대표 정책이다. 공공시설, 교회, 학교 등의 유휴 주차 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99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오는 7월부터는 1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