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읍시, 고질적인 축산 악취 해소 위해 적극 나선다!

정읍시가 축사로 인한 악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관련해 시는 무인 악취 포집기를 확대 설치하고 능동적인 악취 감시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악취 민원이 많은 곳을 우선적으로 설치해 악취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악취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민원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시는 올해 1억2천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고정형 포집기 1대와 이동형 포집기 3대를 추가 구입하고 지난 10일까지 현장 배치를 마쳤다. 

특히 이동형 악취 포집기를 도입해 악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악취 민원 애로사항이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정형 악취 포집기의 에너지원은 태양광 전지와 전기 배터리로 서로 호환하여 사용할 수 있어 안정성이 높은 반면 한번 설치하면 이동이 어려워 탄력 있는 민원응대에 어려움이 있었다.

반면 전기 배터리만으로 구동되는 이동형 포집기는 설치가 필요한 곳에 쉽게 이동·설치가 가능해 잦은 악취 민원 대응 시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총 2천2백여 개의 가축분뇨 관련 시설에 대해 분뇨처리와 축산악취 해소를 중장기 과제로 삼고 추진할 계획이다” 며 “무인 악취 포집기를 활용한 악취 단속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고정형 무인 악취 포집기 7대를 구입해 산업단지와 양돈사 등에 설치한 바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개청 10주년... 전국1호 책임동...新자치모델 만든 10년
전국 1호 책임읍면동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이하 대동센터)’가 개청 10년째를 맞았다. 대동센터는 시흥시가 2015년 3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책임읍면동제를 도입해 일반동이던 대야동과 신천동을 하나로 묶어 만들었다. 현재 약 8만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대야·신천 지역은 시흥시 전체 인구의 약 14%를 차지하고 있다. 주차, 안전, 복지 사각지대 등 원도심 특유의 문제들이 상존하지만, 대동센터는 민관 협력과 주민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대동센터대야·신천권 구도심의 지역 복지 사무와 생활 민원 인허가(신고) 및 불편 사항 처리 등 기존 행정복지센터 고유의 업무를 넘어 다양한 자체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었고, 특히 주민과 행정이 하모니를 이루며 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나눔주차장’ ‘골목상권살리기’ 지역 활력 업↑ 대동센터의 ‘거주자 우선주차제’와 ‘나눔주차장’은 원도심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센터의 대표 정책이다. 공공시설, 교회, 학교 등의 유휴 주차 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99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오는 7월부터는 1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