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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3기신도시(창릉지구) 조성 관련 파주시 입장

운정신도시 조건 충족 없는 제3기 신도시 전면 재검토!


지난 7일 정부는 ‘수도권 주택 30만 가구 공급방안’ 브리핑에서 3기 신도시 3차 지구를 발표했습니다. 해당 신도시 중에는   고양시 창릉동 813만㎡, 3만 8천 가구도 포함되었습니다. 

운정신도시의 경우 아직 3지구가 분양조차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이고, 당초 정부가 약속했던 자족기능을 갖는 첨단기업  유치와 지하철 연장 등 광역 교통 개선 대책이 이행되지 않아 서울로 출퇴근하는 교통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운정신도시와  서울 사이에 새로운 신도시가 조성되면 운정신도시의 교통 여건은 더욱 악화될 것입니다. 

파주는 최근 몇 년 사이 인구가 꾸준히 유입돼 정부에서 말하는 주거 분산효과를 실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꼽혀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정부의 3기 신도시가 건설될 경우, 파주 지역으로의 인구 유입은 감소하고 운정신도시는 교통난이 가중된 베드타운 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정부에서 진정으로 서울 주택 수요를 분산시키려 한다면 서울과 인접한 곳에 신도시를 추가로 건설하기에 앞서, 접경지역 균형발전과 남북교류 협력 시대 거점 도시 육성을 위해 운정신도시에 대한 지하철 3호선 예타 없이 연장 건설, GTX-A노선 차질  없이 조속 시행 및 주민이 원하는 노선 반영, GTX-A 가칭  ‘운정역’ 환승센터 건립, 문화시설 건립 등 인프라 강화가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베드타운을 막고 자족도시로 성장해 나가도록 정부가 직접 나서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정부의 조속한 대안 제시를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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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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