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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야생동물용 광견병 미끼예방약 2만개 살포

야외활동 시 미끼예방약 접촉 주의


속초시는 오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의 예방을 위해 광견병 미끼예방약 2만개를 집중 살포한다.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자주 출현하는 지역에 미끼백신을 살포하여 양축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뿐만 아니라 광견병 미발생 지역으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속초시는 1만 5천개는 영랑호 주변을 비롯한 관내 18개 마을 35개소에 시 외곽의 차단띠 형태로 살포하고, 5천개는 22사단의 군부대를 통해 살포 할 예정이다. 
 미끼예방약은 어분반죽으로 이루어진 가로, 세로 3cm 갈색고체 형태로 한 장소에 미끼예방약을 18~20개씩 뿌려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찾아 먹기 쉽게 하며, 시민들이 약을 만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살포장소에는 안내 현수막과 관리표찰 부착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야외활동 시 나무 밑이나 수풀 속에서 살포된 야생동물 미끼예방약을 발견했을 경우 접촉을 피하고 약을 치우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며, “미끼예방약 살포 후 30일 경과 뒤 섭취하지 않은 미끼 예방약은 수거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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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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