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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320명의 신발산업 관련 일자리 창출한다

부산시, 「신발산업 첨단융합허브 클러스터 지원 사업」 추진


조감도 및 건립 사진 

◈ 지난 2월 고용노동부 공모에서 「신발산업 첨단융합허브 클러스터 지원 사업」 선정, 4년간(19년~22년) 총사업비 16억원으로 총 320명 일자리 창출 지원
◈ 올해 상반기에는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內 입주기업을 대상 40여명 일자리, 하반기에는 부산 신발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40여명 일자리 창출 예정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의 공모과제로 선정된 「신발산업 첨단융합허브 클러스터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2022년까지 4년간 32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사업은 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일자리 르네상스, 부산’ 사업의 일환이며, (재)부산경제진흥원(신발산업진흥센터)이 주관한다. 총사업비 16억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신발 관련 기업과 함께 총 320명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마케팅 및 맞춤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선, 1차연도인 올해는 총 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상반기에는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입주기업과 손잡고 4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을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지역 신발기업과 함께 4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첨단신발 융합허브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3월 29까지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은 최대 1,000만원까지 마케팅 지원사업 등을 지원하며, 기업은 1명 이상 고용을 창출해야 한다. 

  한편,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는 총사업비 430억원(국 205, 시 225), 부지면적 12,674㎡, 연면적 20,477㎡, 주차장 164면, 지상 6층(임대공장), 지상 3층(지원시설) 2개동으로 지난해 12월 준공하였고, 현재 18개사 44개 호실이 입주하여 68%의 입주율을 보이며, 올해 6월경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신발산업 첨단융합허브 클러스터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부산의 신발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과 신발인력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재)부산경제진흥원(신발산업진흥센터) 홈페이지(www.shoenet.org)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051-979-1793) 또는 이메일(kimkh@shoenet.org)로 문의하면 된다.

참고 1「신발산업 첨단융합허브클러스터 지원」사업개요

□「신발산업 첨단융합허브 클러스터 지원」사업개요
 ○ 사업기간 : 2019년~2022년(4년간) ▹매년 사업평가 후 연장
 ○ 사업기관 : (재)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 
 ○ 사업내용
    신발기업 마케팅 지원 및 창업 지원 등
     -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온라인 홍보 지원 등을 통한 마케팅 지원
     - 창업·창직자의 초기 시제품 개발 지원 등
    완제품 성능평가, 공정개선 및 R&D 기획 등 맞춤 컨설팅 지원
     - 신제품 성능평가, 공정개선 및 근로환경 개선, R&D기획 등 분야별 맞춤 컨설팅
    정기세미나 개최(자체 지원 프로그램) : 허브센터 입주기업 정기세미나 등
 ○ 성과목표 : 연간 평균 80명 일자리 창출 ▹4년 총 320명
 ○ 사업예산 : 1,600백만원(국비 1,400, 시비 200)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전경>
참고 2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건립개요

 사업개요  
 ○ 추진목표 : 신발산업 원스탑 허브체계 구축 및 도심 내 기업유치로     지역 일자리 창출 촉진
 ○ 사업위치 : 사상구 낙동대로 943번길235(시유지)
 ○ 사업기간 :  2014년 01월 ~ 2019년 1월(5년1월)
 ○ 규    모 : 대지 12,674㎡, 연면적 20,493㎡(지상 6층) 
 ○ 사 업 비 : 430억원(국 205, 시 225) *시유지 134억원 + 9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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