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는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삼천포 용궁수산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화재 및 재난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한파에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화재예방을 위한 점검과 함께 전통시장 시설물, 전기시설, 소방시설, 가스시설 등 분야별 점검도 실시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이번 점검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였으며, 안전한 사천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께서도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천시에서는 범정부 정책 일환으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오는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주요 위험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