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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광주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 개최

24일, 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


광주광역시는 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제39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행사를 2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에서 개최한다.

 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광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광주시 시각장애인 7333명의 권익 보호와 자립을 지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 시각장애인 : 전체 장애인 6만9750명의 10.5%

 기념식은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흰지팡이의 의미를 다시 새기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된다. 

 기념식에 앞서 시각장애인들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감을 위해 흰지팡이 거리캠페인과 식전공연이 열리고, 기념식을 마친 후에는 화합마당에서 시각장애인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등 행사도 열린다. 

 한편, ‘흰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해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orld Blind Union)가 1980년 제정한 공식 제정·발표한 날이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길을 찾는 활동보조기구로 동정이나 무능의 상징이 아니라 시각장애인의 독립 보행과 자립, 성취를 상징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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