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김부겸 행안부장관, 광주지역 태풍대비 현장방문

- 송정배수펌프장 점검·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관계자 격려



○정부혁신 현장 토론회와 광주전남 6월항쟁 출범식 참석차 5일 광주를 방문한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이 북상중인 태풍 콩레이에 대비해 광산구 황룡강변의 송정배수펌프장 가동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 2000년 준공된송정배수펌프장은 상습침수지역 배수시설로, 하루 195만톤을 배수할 수 있으며 수혜지역은 4500가구 1만5000여 명이 거주하는 도산동, 송정 1·2동이다. 

○ 김부겸 장관은 현장에서 광주시 태풍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올해 광주지역에 영향을 준 18호 태풍 쁘라삐룬과 19호 태풍 솔릭은 철저히 대비해 큰 피해 없이 지나갔다”며 “이번 태풍 콩레이는 강풍과 호우를 동반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되므로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고 대비에 철저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광주시는 태풍예비특보가 발효되기 전인 지난 4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13개 협업부서와 5개 자치구가 참여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태풍 직접영향권에 준해 대처상황을 집중 점검하는 등 선제대응 조치를 취했다. 5일 오전 9시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태풍특보 해제시 까지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작고 사소한 부분까지도 미리 점검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특히 인명피해 제로, 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끝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서울역, 공항 10분대 시대 개막…고양시가 만든 시간의 기적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교통 인프라 혁신으로 시민들의 출퇴근길과 일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동서남북으로 뻗는 5개 광역철도 대동맥이 31개 역을 지나며 고양시 전역은 펜타 역세권역으로 거듭났다. 여기에 환승주차장 조성과 도로망 구축으로 모세혈관을 촘촘히 잇고 보행환경 정비까지 쾌적해져 빠르고 편리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광역교통망이 거미줄처럼 뻗어가며 고양시는 사통팔달 교통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며 “9호선 급행 대곡 연장과 3호선 급행,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신분당선 일산 연장 사업도 올해 수립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신규 노선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철도망 속속 개통…서울 도심 출퇴근 10분대 진입지난해 12월 28일 개통한 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개통 3개월 만에 이용자 수 360만 명을 돌파했다. 킨텍스에서 50분 이상 걸리던 서울역 이동시간은 16분으로 대폭 단축돼 출퇴근길 교통혁명을 가져왔다. 특히 킨텍스 행사가 개최되는 주말에는 이용객이 예측 대비 160%를 초과하며 방문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