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원장 황현철)는 9월 28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센터 전현직 임직원 300여명 및 정종제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등 시 관계자이 참석한 가운데 웨딩그룹위더스(서구 광천동)에서 센터 창립10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하였다.
○ 이번 센터10주년 기념행사는 센터 일반직원을 주축으로 「창립기념식 준비 TF팀」을 구성하여 처음부터 모든 것을 기획하고 준비하여 철저히‘직원 중심의 행사로 개최되었다. 센터 업무특성상 그동안 전 직원이 같이하는 자리를 갖지 못했으나 이날 행사에서는 모든 전·현직 직원과 직원가족이 함께 어울려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행사로 인한 교통약자들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관기관들의 협조를 받아 30여대의 전용차량을 운행하는 등 특별운송대책을 마련하여 교통약자들의 이동에도 만전을 기했다.
○ 1부 개회식과 2부 다 함께 한마당으로 진행한 이번 기념행사는 퇴직 임·직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 우수 직원들에 대한 표창, 축사, 격려사, 센터 경과보고에 이어 센터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 기념인사에서 새빛콜 황현철 원장은 “향후 자체 혁신안을 통해 더욱더 이용자중심의 센터로 만들겠으며 직원의 복지향상에도 노력하여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직장, 전국 제일의 이동지원센터로 만들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히면서 “오늘 행사를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이용자분들과 특별운송대책에 참여해준 유관기관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한편,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전용차량 명칭인 ‘새빛콜’은 2008년 9월에 8대의 전용차량과 12명의 직원으로 시작하여 2018년 현재 110대의 전용차량과 36대의 전용택시를 운영 중에 있으며 장애인, 노인 등 약 1만여 교통약자들에게 연 평균 약 45만 건의 이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