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광양시, 남북교류사업 발굴로 평화정착에 앞장서

- 문화․예술, 산업․투자, 대외협력 분야 등 6건 사업 발굴, 신사업 추진
적극 대응 -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최근 남·북한 화해분위기 조성에 따른 남북교류 신사업 발굴을 통해 한반도 평화시대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4·27 남북 정상회담 후 정부기조에 발맞춰 지난 19일 회의를 열고 ‘남북교류협력 계획’ 구상과 신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수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예술, 농업·산림, 산업·투자, 대외협력 분야 팀장들과의 논의를 거쳐 분야별 6건의 남북교류사업을 발굴했다.
시는 이번에 발굴한 6건의 사업에 대해 전문가와 남북한 관련 단체의 의견을 거쳐 최종 핵심 사업을 선정하기로 했다.
또 전라남도와 전남도민남북교류협의회 등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남북교류사업 신사업 추진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희 총무과장은 “4·27 정상회담에 이어 최근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는 등 남북 간의 긴장완화로 남북교류사업이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경제협력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개성공단 인근 송악산 등에 매실나무 식재와 광양감자농장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개청 10주년... 전국1호 책임동...新자치모델 만든 10년
전국 1호 책임읍면동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이하 대동센터)’가 개청 10년째를 맞았다. 대동센터는 시흥시가 2015년 3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책임읍면동제를 도입해 일반동이던 대야동과 신천동을 하나로 묶어 만들었다. 현재 약 8만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대야·신천 지역은 시흥시 전체 인구의 약 14%를 차지하고 있다. 주차, 안전, 복지 사각지대 등 원도심 특유의 문제들이 상존하지만, 대동센터는 민관 협력과 주민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대동센터대야·신천권 구도심의 지역 복지 사무와 생활 민원 인허가(신고) 및 불편 사항 처리 등 기존 행정복지센터 고유의 업무를 넘어 다양한 자체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었고, 특히 주민과 행정이 하모니를 이루며 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나눔주차장’ ‘골목상권살리기’ 지역 활력 업↑ 대동센터의 ‘거주자 우선주차제’와 ‘나눔주차장’은 원도심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센터의 대표 정책이다. 공공시설, 교회, 학교 등의 유휴 주차 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99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오는 7월부터는 1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