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 서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두식)와 서면 자연보호연맹협의회(회장 박수영)는 지난 11일 상남마을 해안가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정화활동은 각 회 회원과 서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지난달 말 집중호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해안가로 밀려온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정종길 면장은 “바다로 흘러들어 환경을 오염시키는 쓰레기를 수거해 여름철 더위를 피해 남해를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남해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면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작은 곳부터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