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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기부 진행

한국임업진흥원, 장애 청소년 위한 진로체험 기회 제공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월 18일(목요일), 본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늘푸른나무복지관(강서구)에서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신비한 나무 세계’를 실시하였다. 늘푸른나무복지관은 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재활기관으로 매년 장애 청소년의 자립을 위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정부3.0 패러다임을 따라 국민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기부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기부는 늘푸른나무복지관과 협력하여 장애 청소년들에게 맞춘 목재와 관련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교육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기부는 지난해 소아암백혈병 환아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흥원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써 ‘신비한 나무 세계’를 지적ㆍ자폐성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내용을 재구성 하였다. 프로그램은 나무와 관련된 직업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흥미를 갖도록 다양한 체험 위주로 진행하였다.

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원장은  “이번 교육기부는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써 나무에 대한 관심과 과학적 소양 향상은 물론 진로체험까지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기부를 확대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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