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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지방정부 일자리박람회에서 장관상 수상

- 청년 인턴, 청년 창업지원 사업 등 일자리창출 노력 인정 -


 양산시는 지난 11일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양산시는 그 동안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양산시 일자리센터ㆍ대학일자리센터ㆍ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과 연계를 통한 지역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기업 및 소상공인, 청년 등과의 소통 간담회, 채용박람회 및 취업특강 등 구직자의 취업활동지원 등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고, 

 특히, 2017년에는 청년인턴지원사업 및 START 2030 청년창업지원사업, 남부시장 청년몰 사업 추진 등 청년일자리사업 추진과 장년취업활동지원을 위하여 장년을 고용하는 기업에 장년고용지원금 및 4대보험료 지원(전국 최초) 등 장년취업지원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번 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양산시는 그동안 시정 제1과제를 일자리창출로 정하고 좋은 일자리 만들기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청년․장년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노인인구의 사회재진입 및 양질의 노인일자리 발굴을 위하여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를 2017년 개소하여 경제활동능력이 있는 노인들의 취업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자리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비즈니스센터 건립, 산업단지 재생사업 및 신규조성, 양방항노화산업 클러스트 구축, 치매안심센터 운영 및 복지허브타운 건립 등 많은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의료관광 활성화 및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소상공인의 창업과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양산사랑상품권과 지역상권분석서비스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시정 역량을 쏟고 있는 양산시는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대상 경제도시 분야 대상에 이어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한발 앞서 나가고 있다. 

 정천모 일자리경제과장은 “양산시는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양산시민이 모두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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