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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추운 한파에도 인기 높아

수도권에 위치한 국립휴양림 추운 겨울 많은 이용객 찾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북부지역팀 소속 유명산자연휴양림은 추운 겨울에도 많은 이용객이 찾고 있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인접하고 있어 접근이 용이하고 위치적 지리적으로 접근하기가 편리한 곳이다.
 
이러한 이점과 함께 저렴한 숙박시설의 가격, 정비 잘 되어 있는 등산로가 겨울 산행을 즐기려는 고객들에게 손짓하며 이용객을 반기고 있다.

숲속의 집 14동, 산림문화휴양관 2동 18실, 연립동 4동 10실과 야영시설인 데크 92개면, 오토캠핑장 20개면을 보유하고 있는 유명산자연휴양림은 손꼽힐 정도로 규모가 큰 국립휴양림 중 하나이다.

특히, 타 휴양림에서 볼 수 없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꽃으로 구성되어 있는 약 24,000평 규모의 자생식물원(목본 42종, 초본 322종)을 보유하고 있는 자연교육과 생태교육을 병행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휴양림이다.(3월 중순 개장 예정)

30만명이상 방문하는 대국민시설로서 자리 잡고 있는 유명산자연휴양림은 매년 이용객과 가동률이 증가하고 있다.

동절기 숙박이용객 기준 2014년 28,838명, 2015년 31,325명으로 ▲2,487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동률 또한 숙박시설 증가에 반영하듯 2014년 82%인 반면, 2015년 84%로 ▲2%가 증가된 것으로 집계결과 나타났다.

김대환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팀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을 대표하는 곳으로서 국민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라며, 고객이 불편함 없도록 질 높은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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