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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피플

정현복 광양시장, 광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 모금운동에 동참

- 지난해 12월 말 광양시 인구수 기준인 155,857원 전달 -


정현복 광양시장이 1월 10일 시 접견실에서 광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상임대표 강용재)가 전개하고 있는 모금운동에 동참했다.
정 시장이 이날 기탁한 금액은 155,857원으로 이는 2017년 12월 말 광양시 인구수 기준으로 알려졌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우리 시에도 역사를 기억하고 바로 세울 수 있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광양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함께 담는다는 의미에서 155,857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현재까지 모금운동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7,600만 원이 모아졌다”며, “향후 모금 목표액을 달성하더라도 오는 2월 23일까지는 모금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정인화 국회의원, 송재천 시의회의장, 임원재 광양교육청교육장을 명예대표로 추대했으며, 지난해 10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8,0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추진위원회는 지난 4일 대표자회의를 통해 소녀상 건립 작품을 선정했으며, 소녀상 건립 장소는 시민 여론을 수렴해 최종 확정한 후 오는 3월 1일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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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 지하보도에서 자란다고?… 고양시, 스마트팜 도시 선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도심형·농촌형 스마트팜을 병행 추진하는 농업 혁신 전략을 입체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지하보도에 수직형 딸기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자동화 온실과 스마트팜 보급 확대에도 집중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일 도심형 스마트팜 4곳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기술 기반 농업 모델을 점검하고 스마트농업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민간 기술과 현장 경험이 결합된 스마트팜을 적극 도입하고, 지하보도 스마트팜 등 도시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시민친화공간을 조성하겠다”며 “나아가 도시계획 관점으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미래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수도권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지하보도 딸기는 어떤 맛일까… 고양시, ‘도심형 스마트팜’ 실험 첫선 고양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하보도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조성했다. 민간기업 ㈜착한농부의 전액 투자(5억 원)로 238㎡ 규모의 스마트팜 시설 설치를 마치고 지난 15일에 딸기 모종 3,420주를 심었다. 이 스마트팜은 이용률이 줄어든 도로 시설 지하보도를 활용한 전국 첫 사례로, 적법성과 안전성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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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겜기도’로서 게임산업 본산 되도록 각종 지원 아끼지 않겠다” - 22일 ‘2025 플레이엑스포’ 개막
수도권 최대 융·복합 게임쇼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가 22일 막을 올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5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저는 어렸을 때 ‘도가 넘치게’ 만화를 좋아했다. 중학교 때는 소설을, 고등학교 때는 스포츠를 좋아했고 성인이 되어서는 영화를 좋아한다”며 “제가 좋아했던 만화, 소설, 스포츠, 영화, 이런 것들의 공통점은 하나는 상상력, 두 번째는 스토리텔링인 것 같다. 오랫동안 공직에 있으면서도 상상력을 많이 가지려고 애를 썼던 그 원천은 거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상력과 스토리텔링에 체험을 더한 게임은 우리의 자산이자 보물 같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를 겜기도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그만큼 경기도가 대한민국 게임산업과 체험의 중심이기 때문”이라며 “이제 게임은 즐기는 것을 넘어서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로 성장하고 있다. 경기도가 겜기도로서 게임산업의 본산이 되도록 각종 지원과 역할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전시장을 관람하며 경기게임마이스터고의 고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