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립합창단(지휘자 김재복)은 10월 25일 오후8시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2017 한국합창대제전에 참가하여 새롭고 화려한 공연으로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2017 한국합창대제전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되었으며 양산시립합창단을 비롯하여 총 19개의 단체가 출연하여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양산시립합창단은 한국합창대제전에 2012년 최초 참가하여 올해 4번째 참가하는 것으로 이번 합창대제전에서는 I will sing with the spirit, Water Night, 나팔바지를 선보였다. 특히 나팔바지는 가수 싸이의 대중가요로 양산시립합창단의 새로운 도전이 합창대제전에 참가한 팀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국내 유명 합창단이 참가하여 한국합창의 세계적 수준을 알리는 축제의 장에서 양산시립합창단은 진취적이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며, 앞으로 전국 최고의 시립합창단으로 도약하는 양산시립합창단을 기대해 달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