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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가호호 행복한 동행’사업 추진에 박차


❍ 밀양시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민간위원장 박종식)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민․관협력 확대를 위한 사업비 540만 원을 지원받아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특화사업과 긴급구호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협의체는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회의와 가정 방문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9월 특화사업으로 주택노후로 인해 옥상에 비가 새는 복지사각지대 2가구를 선정해 옥상방수사업을 추진 완료했다. 긴급구호사업으로 10월에는 생활이 불편한 저소득계층 5세대를 선정해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도배, 장판을 교체하는 세대에 짐을 옮겨주고 청소를 해주는 등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희망울타리지키미와 함께 홀로노인 등 취약계층에 개별방문을 하여 기탁물품을 전달하면서 생활 불편사항을 듣는 등 복지허브화사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특화사업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비만 오면 물이 새서 걱정이었는데 방수공사를 해주셔서 한시름 덜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박종식 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하여 대상자들에게 삶의 희망과 이웃의 정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관내 주민들을 살펴 복지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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