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밀양시 부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병기)는 27일, 부북면 후사포리에 위치한 박강희씨의 농장(8,200㎡)을 찾아 배 수확작업에 나섰다.
❍ 박강희(70)씨는 후사포리에서 배를 재배하고 있는 토박이 농업인으로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와 준 부북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농촌의 바쁜 일손을 덜어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직원 서로 간 화합의 자리가 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 최병기 부북면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가 부족한 일손과 장기간 가뭄으로 힘들었던 농가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