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도근 사천시장이 지난 10월 26일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에서 명예행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서는 창원대 최해범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사천고등학교 황인수이사장을 비롯한 사천시민 등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해 송 시장의 학위 수여를 축하했다.
수여식에서 최해범 총장은 “송도근 시장은 신성장 동력산업인 우주항공산업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해양관광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취임이후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오고 있으며,『시민이 먼저입니다』이라는 슬로건으로 인구 20만 강소도시 사천시를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다.” 라고 말했다.
송도근 시장은 답사를 통해 “이 학위는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며 10만여 창원대학교 동문과 한 가족이 되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면서, 시정 업무 추진에 협조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시민여러분과 이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인구 20만 강소도시 사천시를 만들기 위한 열정으로 하늘과 바다의 도시, 우주항공산업과 해양관광도시의 기틀을 다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명예행정학박사 학위는 창원대학교 학칙과 대학원 학사운영 규정에 근거, 우리나라의 학술과 문화에 특별한 공헌을 하였거나 또는 인류문화 향상에 특별한 공적이 있는 자에게 대학원장의 추천으로 대학원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결정됐었으며, 송도근 사천시장이 대학은 물론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해 명예행정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