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나노융합산업 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 ‘나노융합산업 발전위원회’는 밀양시 나노융합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고자 시의원, 나노관련 대학, 연구원, 기자, 기업인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 이날 위원회에는 최남기(밀양시의회), 조현준(경상남도 국가산단추진단장), 이응숙(한국기계연구원), 신훈규(나노융합기술원), 정명영(부산대학교), 이해원(한양대학교), 정영민(㈜MBC경남) 위원 등이 참석했다.
❍ 위원회에서는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연구단지 조성,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나노마이스터 고등학교 건립 등 밀양시 나노융합산업 주요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2018년 나노융합산업 관련 예산 편성에 대해 심의했으며, 마지막으로 나노융합산업 인프라 구축, 연구개발 기반 확충, 기업유치 등 밀양시 나노융합산업 발전방안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밀양시 나노융합산업 주요사업들에 관한 그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나노융합산업 발전방안에 관한 전문가들의 논의를 통해 밀양시가 세계적인 나노융합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