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 신고리 5,6호기“건설 재개”권고에 따른 입장 및 대응방향

부산시의 입장


 ○ 우리시는 공론화위원회의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
    권고안을 존중하고, 정부가 권고안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정책결정을 해줄것으로 기대하며,
 ○ 부·울·경 시민이 납득할만한 신고리 5,6호기 및 기존 
    가동원전에 대해서도 정부차원의 강력한 안전대책 마련을 
    재촉구함
【대응방향】
  ○ 먼저, 우리시는 “원전으로부터 시민안전이 최우선” 이므로 
     다음주 예정되어있는 정부정책 결정시 다수호기 가동 및 운영에
    따른 안전성 검토, 활성단층 정밀재조사 등 추가 안전대책과 
    사용후핵연료 처리대책을 마련해주기를 촉구함
 ○ 원전가동 및 환경방사능 감시·관리에 대한 지자체 권한과 
    역할강화를 위해 원전건설 및 수명연장, 사용후핵연료 관리와 관련하여      자치단체장에게 동의권 부여 등 지역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국가 에너지정책 전환 조기 추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개발과 에너지 고효율 사업 확대를       정부에 건의하고, 부산형 클린에너지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30%까지 달성토록 하겠음.
 ○ 시 자체도, 원전 및 환경방사능에 대한 통합 관리·감시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방사능방재교육 및 훈련, 방호물품 확보 등을
    통해 원자력안전 및 방사능방대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음.

◈ 신고리 5,6호기“건설 재개”권고에 따른 세부 대응방향에 대한

  부산시 입장

◈ 공론화위원회 권고안을 존중하며, 정부의 합리적 정책결정을 기대
◈ 부·울·경 시민이 납득할만한 정부차원의 원전안전대책 촉구

  대응방향
  ① 원전으로부터 시민안전 확보,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추가
     안전대책 요구
   - 다수호기 가동 및 운영에 따른 안전성 검토, 활성단층 정밀재조사 
     결과를 반영한 추가 안전대책 마련
   - 고준위방사성폐기물(사용후핵연료)로 인한 부산시민 불안이 가중되지 
     않도록 처리방안 강구
  ② 원전가동 및 환경방사능 감시에 대한 지자체 권한과 역할강화 
   - 원전관련 지자체 의사결정 및 참여권 보장, 안전규제 권한부여
       ▷원전 건설·수명연장시, 사용후핵연료 관리 및 처분간 자치단체장 동의권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추천권, 갑상선방호약품 배포 결정권 등
   - 원전관할 광역시·도별 원전 및 환경방사능 감시·분석센터 운영 지원
       ▷법령 개정, 행정 및 재정적 지원, 원전소재 지자체 합동사무소 개소
       ▷원전안전변수지시계통 및 지진계측값 실시간 정보제공 등
  ③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국가 에너지정책 전환 조기 추진 건의
   -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개발 및 에너지 고효율화 사업 확대 건의
   - 부산형 클린에너지 정책들을 조기 추진하여 203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비율 30% 달성
  ④ 시 자체 원자력안전 및 방사능방재대책 강화 추진
   - 가동원전 및 환경방사능에 대한 통합 감시시스템 지속 확대 구축·운영
   - 체계적·실전적 방사능방재 교육 및 훈련 강화, 방호물품 지속 확보
   - 통합 방사능방재센터 및 권역별 방호물자 비축기지 구축 추진 등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시민이 제안하고 시(市)가 반영한다…고양시 주민참여예산은 진화중
올해 시행 12년을 맞는 고양시(시장 이동환)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지역 민주주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예산의 효용성과 체감도를 높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전문성이 강화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바꾸고 기존 분과별 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성, 투명성이 반영되도록 제안된 사업을 모든 분과가 나눠 검토하는 구조로 개편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예산제도를 홍보하고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참여 유도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소년·청년 예산학교를 1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해 청소년과 청년의 시정 참여 기반도 넓힐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3년간 주민 제안을 반영한 총 121개 사업에 약 59억 원을 투입했다. 주로 △시민편의 △보행환경 개선 △안전 △교통 등 생활밀착형 분야들로 행정이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일상 속 겪는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체감형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문성 더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예산학교 운영 통해 내실 강화시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남양주시 화도도서관, ‘2025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에 선정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화도도서관이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주관 ‘2025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니어 북스타트’는 그림책을 매개로 한 인문학 활동을 통해 고령층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전국 15개 기관만이 선정됐으며, 경기도 내에서는 화도도서관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화도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5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그림책 낭독 △삶의 이야기 나누기 △세대 공감 인문학 워크숍 등 총 4차례의 그림책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책꾸러미 및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물품 일부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으로부터 지원받으며, 프로그램에는 전문 강사도 함께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정서적 소외를 겪기 쉬운 시니어 세대에게 독서를 통한 심리적 위로와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도도서관은 지역사회 내 시니어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지원이라는 취지 아래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2024년 기준 화도읍의 5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전체의 35%로, 전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