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세대 14가구를 방문하여 과일 및 명절음식을
전달하였다.
명절에 더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계층에게 명절음식 뿐만 아니라 불편사항 청취와 말벗이 되어주는 진정한 이웃사랑 실천을 보여주었다.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과일과 명절음식을 정성껏 마련하였으며 함께 방문하여 자살예방상담도 병행하였다.
손정남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문방문이 1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기 및 수시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순덕 내외동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며, 민·관협력을 통하여 다양한 복지욕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