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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를 통한 따뜻한 기부 실천”

- 김해고등학교 학부모-학생 봉사회 샤프론의 아름다운 선행 -


김해고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로 이루어진 봉사회 샤프론(회장 김영희)은 지난 토요일 제1회 활천동 꽃무릇 행사장에서 축제에 참가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차와 다과를 나눠주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샤프론은 2015년 조성되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매년 연탄 나눔, 요양병원 방문, 외국인쉼터 물품 기부 등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뿐 아니라 경남 연합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이 날 축제에 마지막까지 참가한 주민들을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대하여 축제를 더욱 빛나게 했으며, 봉사자들이 경품으로 받은 이불, 냄비, 자전거를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전해 달라며 흔쾌히 기부하여 몸소 이웃을 배려하는 나눔을 실천함으로 봉사의 대미를 장식하였다. 봉사자들은 나눔을 통해서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돌보고 생각하는 사회 분위기가 많이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활천동  최성철 동장은  “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몸소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샤프론』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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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제안하고 시(市)가 반영한다…고양시 주민참여예산은 진화중
올해 시행 12년을 맞는 고양시(시장 이동환)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지역 민주주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예산의 효용성과 체감도를 높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전문성이 강화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바꾸고 기존 분과별 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성, 투명성이 반영되도록 제안된 사업을 모든 분과가 나눠 검토하는 구조로 개편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예산제도를 홍보하고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참여 유도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소년·청년 예산학교를 1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해 청소년과 청년의 시정 참여 기반도 넓힐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3년간 주민 제안을 반영한 총 121개 사업에 약 59억 원을 투입했다. 주로 △시민편의 △보행환경 개선 △안전 △교통 등 생활밀착형 분야들로 행정이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일상 속 겪는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체감형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문성 더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예산학교 운영 통해 내실 강화시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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