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남해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 열려

지역 교육 현안 긴밀한 정책 연계 도모


남해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가 지난 18일 남해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됐다.
남해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학예에 관한 정책 연계와 협력을 통해 교육현안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공동의장인 박영일 군수와 김호익 교육장을 비롯,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는 ‘보물섬 행복교육지구 운영 방향 설정’ 등이 주요내용으로 다뤄졌다.
협의회는 앞으로 상호 교육협력이 필요한 안건을 발굴해 협의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김호익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두 기관 간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남해군이 품격 있는 명품 교육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영일 군수는 “이번 협의회는 남해교육을 위해 의미 있는 자리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남해교육지원청과 남해군이 함께 도약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해교육 발전을 위해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시민이 제안하고 시(市)가 반영한다…고양시 주민참여예산은 진화중
올해 시행 12년을 맞는 고양시(시장 이동환)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지역 민주주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예산의 효용성과 체감도를 높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전문성이 강화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바꾸고 기존 분과별 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성, 투명성이 반영되도록 제안된 사업을 모든 분과가 나눠 검토하는 구조로 개편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예산제도를 홍보하고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참여 유도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소년·청년 예산학교를 1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해 청소년과 청년의 시정 참여 기반도 넓힐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3년간 주민 제안을 반영한 총 121개 사업에 약 59억 원을 투입했다. 주로 △시민편의 △보행환경 개선 △안전 △교통 등 생활밀착형 분야들로 행정이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일상 속 겪는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체감형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문성 더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예산학교 운영 통해 내실 강화시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