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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콩 재배농가 현장교육 실시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14일 콩 재배면적 확대에 따른 우수재배기술 보급과 기업의 농산물 수요에 맞는 농업인의 참여 유도 및 연계를 위하여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콩 재배농가 126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콩 재배기술의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경북 의성‧경남 합천의 선도 농가를 방문하여 콩의 특성과 재배기술에 대하여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경북 고령의 콩작업기 제조공장에서 생산 설비를 견학하여 제품의 품질 및 안정성, 출고에 이르는 제품 생산 과정을 살펴보고 이용의 적합성 등을 파악했다.

한편 시는 올해 논 타작물 전환을 적극 추진하여 전년대비 콩 재배면적 50ha를 확대하였으며, 시관계자는 “농업계-기업 간의 다양한 상생협력 촉진에 필요한 지원을 통해 상생협력의 실질적 효과를 제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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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제안하고 시(市)가 반영한다…고양시 주민참여예산은 진화중
올해 시행 12년을 맞는 고양시(시장 이동환)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지역 민주주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예산의 효용성과 체감도를 높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전문성이 강화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바꾸고 기존 분과별 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성, 투명성이 반영되도록 제안된 사업을 모든 분과가 나눠 검토하는 구조로 개편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예산제도를 홍보하고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참여 유도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소년·청년 예산학교를 1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해 청소년과 청년의 시정 참여 기반도 넓힐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3년간 주민 제안을 반영한 총 121개 사업에 약 59억 원을 투입했다. 주로 △시민편의 △보행환경 개선 △안전 △교통 등 생활밀착형 분야들로 행정이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일상 속 겪는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체감형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문성 더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예산학교 운영 통해 내실 강화시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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