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 20여명은 조아라 운영책임자의 인솔하에 지난 9월 11일 양주동 행복나눔BANK를 방문하여 본인들이 직접 만든 쿠키 60봉을 홀로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주라고 행복나눔BANK에 전달했다.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은 지난 여름 행복나눔BANK를 견학하고 난 뒤 본인들도 주위의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독거 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줄 쿠키를 직접 손으로 만들어서 양주동 행복나눔BANK를 방문하였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들은 김영욱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자기보다 먼저 이웃을 생각하는 학생들의 마음이 너무 고맙고 이들의 소중한 생각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23일 행복나눔BANK를 개점한 이래로 8월말 현재까지 600여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제공하여 오고 있다.